2,000cc급 중형 세단을 구입하는 소비자의 연령대가 점점 내려가면서 요즘은 20~30대에 '첫번째 자동차'로 구입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필자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측면에서 2,000cc급 중형 세단(중형차)가 갖고 있는 다양한 성능과 기능성 그리고 편의시설까지 전체적인 만족도를 고려하면 이런 변화가 당연하게 느껴진다. 그러면 2,000cc급 중형차하면 떠오르는 차는 무엇이 있을까? 쏘나타, K5, SM5... 국내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2천cc급 중형차라고 하면 쏘나타를 시작으로 K5, SM5 정도가 가장 먼저 생각날 것이다. '...(말줄임)'으로 표시되는 자동차 중에 하나가 바로 '말리부(MALIBU)'이다. 쉐보레에서 출시되는 말리부는 그렇다할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막상 자동차를 구입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자동차 구입을 위한 예산은 얼마로 할 것인지, 자동차의 종류는 무엇으로 할지, 그리고 제조사 브랜드는 어디를 선택할지... 이런 다양한 선택 속에서 우리는 생각보다 '무난함'을 위주로 선택하게 된다. 신차는 물론이고 중고차 구입시에도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하는 자동차 구입 비용을 생각하면 당연히 '톡톡 튀는 개성'을 중요시하는 선택을 한다는 것은 하나의 모험이며, 하나의 도전일 수 있기 때문에 '무난한 자동차'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 '무난함'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브랜드가 바로 '현대자동차'이며, 그 중에서 SUV를 구입하고 싶은 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자동차 중 하나가 '투싼IX(tucson ix)..
도심형 SUV로 잘 알려진 '스포티지R이 지난 7월 페이스 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R'을 실치했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SUV 가운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녔다고 할 수 있는 '스포티지'는 '더 뉴 스포티지R'을 통해서 3세대 '스포티지R'에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 뉴 스포티지R'의 출시와 함께 '스포티지R'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한다. 무엇보다 새로운 모델 출시와 함께 상대적으로 저렴해질 수 있는 중고가 시세부터 '스포티지R'에 평소 관심을 가졌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스포티지R'을 '마이카'로 고려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스포티지R'이 갖고 있는 매력을 살펴보려고 한다. 이번 글에서 모델이 된 '스포티지R'은 2013년 출시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