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TV에서 'LTE-A'가 자주 들렸다면 지금은 '광대역 LTE'가 자주 들린다. 일반 사용자들에게 'LTE-A'와 '광대역 LTE'는 어떻게 다르게 느껴질까? 이번 글을 시작으로 SKT(SK 텔레콤)의 광대역 LTE와 LTE-A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하게 다루어 보려고 한다. 다양한 상황에서 실제 서비스되고 있는 SKT의 LTE-A와 광대역 LTE에 대한 속도(다운로드, 업로드)와 해당 상황에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소개하려는 것이다. 11월 2일 토요일. 한가한 주말 새벽의 길거리 모습은 멈춰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서는 것은 SKT의 광대역 LTE와 LTE-A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첫날 스케줄은 1호선과 수인선, 4호선의 광대역 LTE 속..
출퇴근 시간이 되면 많은 이용객으로 인산인해가 되는 곳이 바로 '지하철역'이다. 서울에 살면서 약속 시간에 가장 정확하게 도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지하철'인 만큼 출퇴근 교통 수단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 역시 '지하철'이기 때문이다. 지하철 역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행동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가 하나같이 '스마트폰'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스마트폰을 신문이나 뉴스를 보는 분들, 짬을 내서 틈틈히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 분들, 만화나 영화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분들까지... 저마다 다양한 이유를 갖고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는 모습들이다. 휴대폰과 달리 스마트폰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중 하나는 역시 '무선 데이터'를 사용하여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3..
'이게 뭐 하는 거예요~' 토요일 아침 짜증이 잔뜩 썩인 목소리라 지하철 안을 진동한다. '토요일'이면 주말의 시작인데 그것도 아침부터 누가 이렇게 짜증이 났을까며 지하철에 타고 있는 분들은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동시에 고개를 돌린다. '내가 분명히 자리 맡아놓고 잠깐 화장실 갔다 왔는데... 내 가방을 치우고 앉으면 어떻게 해요' 머리가 하얗게 변한 할머니 한 분이 따지듯이 이야기하는 것이다. 평소 같으면 '누가 할머니 자리를 뺐었나? 그러면 안되는데~'라고 생각하겠지만... 반대편에 있는 모습을 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비슷한 또래의 할아버지가 앉아계셨다. '자리를 맡아놓는게 어딨어요~ 그리고 내가 이 자리에 앉은지 5분도 넘었구만' 할아버지 역시 꽤 멀리 가시는 듯 짜증을 내는 할머니..
회사 생활을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능력? 외모? 라인(인맥)? 회사가 무엇인지 몰라도 왜 이렇게 회사 생활을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게 이렇게 많은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실제 회사라는 것은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지내는 하나의 '사회생활'인 만큼 뛰어난 능력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눈치'이다. 옛말에 '여우랑은 살아도 곰하고는 못 산다'라는 말처럼 눈치빠르고 영악한 사람을 조심하라고 하지만 누구나 둔하고 고집스러운 것보다 눈치빠르고 영악한 사람을 좋아할 수 밖에 없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눈치'라는 매력을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쉽게 하는 실수인 '애사심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것이 이번 포스트의 내용이다. 애사심이라고 하면 눈치만큼이나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대중-교통 大衆交通 [명사]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교통. 버스, 지하철 따위의 교통을 이른다. '대중' 즉, 여러사람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 부터 '대중교통'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그리고 자주 이용하는지 알 수 있다. 우리들은 '대중교통'이라고 하면 버스나 지하철을 떠올린다. 이 역시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버스와 지하철이 대표적인 대중교통이다. 대중교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교통난'이다. 교통의 혼잡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어지러운 상태를 말하는 이것 때문에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기 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고정관념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유가 많이 다양해졌다...
지난 달 시작한 SKT의 '데이터 무제한'이 벌써 보름이 다 되어가고 있다. 물론, SKT에서 소급처리했기 때문에 8월 요금부터 '데이터 무제한'이라는 혜택을 받은 분들이 있겠지만... 어느 정도 알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보름 정도 지난 이제는 '데이터 무제한'에 대한 스마트폰 생활패턴이 조금 씩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스마트폰으로 일도 하고, 놀이도 즐기는 '필자'의 모습을 통해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대한 '스마트폰의 생활패턴'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사실, 3G 무선 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많이 하는게 바로 '용량'에 대한 것이다. 물론, 사용자마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 '사용량'이라는 것은 알지만... 꼭 생각해보고 싶었 부분이 바로 이것이다. 스마트폰..
각종 스마트폰과 휴대용 모바일 장비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인터넷'을 상항과 장소의 구분없이 사용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인터넷'의 경우, 우리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이용하는 '인터넷'과는 다르게 '데이터요금'이라는 것이 부가된다. 즉, 인터넷을 사용하는 만큼 돈을 내는 것이다. 그런 부가요금때문에 필자처럼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는 사용자들이 생겨나고... 그런 데이터요금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Wi-Fi'를 제공하는 장비들을 대신 사용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아이폰을 대신하는 '아이팟터치'를 들 수 있다. 아이폰에서 실행되는 대부분의 어플들이 정상 작동하고(단, 카메라를 이용하는 어플은 제외) 아이폰의 터치감등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는..
경제 사정도 여의치 않고... 폭설까지 내리는 요즘 날씨도 한몫하는 바람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점점 많아지고 있다.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필자이지만... 사실 대중교통이 '편리하다'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는 없다. 서울의 가장 차가 막힌다는 강남에 있지만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는게 '대중교통'보다 빠른걸 보면 아직 대중교통이 부족한 것은 사실인거 같다. [자가용으로 1시간이면 되는데... 버스와 지하철을 타면 1시간 30분정도가 걸린다. 물론, 그만큼 '돈'이 들어간다. 그래서 대중교통이 '싸다'라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편리하다'라는 말에는 '아직~'이라는 대답을 하는 것이다.] 아무튼 어떤 이유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입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서 이것만큼은 꼭..
지난 월요일(4일)... 2010년의 첫출근길에 폭설이 내렸다. 100년만의 폭설이라고 할 정도로 눈속에 다리가 빠질 정도로 엄청난 눈이 쏟아졌다. 덕분에 새해 첫 출근길은 '지각'사태가 빈번했고, 회사에서는 시무식을 점심시간이 다되서야 할 수 있을 정도였다. 눈은 비와 달리 내리던 것이 그친다고 해서... 금방 수습되는 것은 아니다. 눈의 경우는 눈이 쌓이는 것 자체가 엄청난 무게를 갖고 있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겨울철에 사용하는 비닐하우스가 망가지고... 도로에는 쌓인 눈으로 자동차와 버스 모두 서행 운전을 하게 된다. 사람들 역시 눈이 쌓인 길을 걷기 힘들고 옷들도 전부 젖게 된다. 이런 눈의 여파는 눈이 내린 당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어제(5일) 소한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온다고 생각할때 내..
'작은 것 하나에도 명품은 있다'라는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명품에도 명품이 있다'라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을지 모른다. 우리는 명품스타킹 또는 명품손수건 하나도 고민고민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사람들이 처음 명품을 구입하는 것은 역시나 '놀라운 가격대'라는 점을 감안해서인지 작은 소품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벨트, 지갑, 스타킹, 구두등 작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명품의 시작으로 하는 이유는 바로 가격대비 성능을 생각하는 '명품스럽지 못한 생각'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명품스럽지 못할지는 몰라도 명품을 사면서 최소한의 '절약'을 하는 방법임은 확실하다. 의미상으로는 전혀 맞지 않는 행동이지만... 그러나 꽤 산다고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명품에도 급(레벨)이 다르다는데 오늘 포스트..
지하철, 버스, 공원, 길거리, 버스정류장(?)등등 한창 찐해진(?) 커플들의 모습이 공공장소에서 사랑을 아낌없이 나누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보게 된다. 과일들만 제철이 있는 것은 아니며 1년을 생각해보면 이맘때가 가장 '커플'들이 많을 때이니 길거리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많이 보이는것은 당연할 수 있다. 이렇게 연인들이 많은 이유를 잠깐 살펴보면...대학가의 축제(축제를 전후로 CC캠퍼스커플들이 많아진다.)와 여름철 피서(놀러가기 위해서 반쪽을 찾아 더 적극적으로 반쪽을 찾는다.)등이 생각난다. 이렇게 '급만남'을 가지는 커플일수록 '듬직한 맛'보다는 '뜨거운 맛'이 강하니...공공장소건 아니건 물불 안가리고 비비고, 만지고, 뽀뽀하는 경우가 많다. 퇴근시간, 지하철은 이미 퇴근하는 ..
따뜻한 날씨에서 이제는 '뜨거운 날씨'로 어느순간 변했다. 6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는 요즘 평년기온보다 높은 온도와 높은 습도로 '덥다'라고 느껴진다. 이런 날씨 탓인지...우스개소리처럼 하는 '경제의 불황'때문인지 여성들의 '노출'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포스팅에 앞서서 꼭 먼저 이야기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노출에 대한 여성 스스로의 자기만족'이라는 부분이다. 필자가 남성이지만 여성들의 자기만족에 대한 설명은 이해한다. 상대방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고 여성미를 강조하기 위해서 어느정도 노출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 뿐만 아니라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간편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제부터 포스팅을 하는 내용은 그 부분을 감안하고 생각했을때도 '민망'한 것때문이다. 오늘같은 금요일 저녁..
엉덩이 만지기, 과감한 부비부비, 입김불기 등등... 한밤중 나이트에서나 보여지는 이런 행동들이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일어난다면 어떨까? 남녀노소 구분없이 하나같이 기분이 나쁠 것이다. 하지만 전에 다른 포스트(관련 포스트 : 보통 남자가 말하는 지하철 성추행)에서 언급한 것처럼 '(하려는)의지'에 따라서 구분해야 하는 것은 맞다. 출/퇴근 시간 만원 지하철에서 의도하지 않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엉덩이 만지는 것'만큼 기분 나쁜 것이 있다. 바로, "뒤통수를 노리는 신문(?)"이다. 뒤통수를 노리는 신문이라고 하면 복잡한 지하철에서 무료일간지를 펼쳐서 앞에 서있는 분들의 뒤통수를 살짝 살짝 건들어주는 행동이나 아예 무개념으로 앞에 서있는 분의 뒤통수에 신문을 의지해서 보는 무개념의 행동..
평일 오전 7시 30분에서 8시 30분, 오후 5시 30분에서 8시30분. 대략 3~4시간 정도 되는 이 시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것이다. 바로 출퇴근 시간이다. 우리는 보통 이 시간을 '러쉬아워'라는 어려운(?) 영어를 이용해서 설명하듯 사람들이 대중교통으로 모여드는 시간이다. 꼭 그 시간이 아니라도 대중교통의 특성상 집중되는 시간은 항상 있는듯 하다. 이렇게 시간대를 정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보통의 사람들...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시간에 출퇴근을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 지하철이나 버스는 항상 '만원'상태이다. 만원버스, 만원지하철을 보면 타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 모습을 보는 사람도 덥고, 짜증스러워 보이는 것은 똑같다. 하지만 우리는 거의 매일 이런 전쟁(?)속에서 출퇴..
지하철은 대중교통의 수단인 만큼 지하철을 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모습뿐만 아니라 현재 사회생활의 모습도 보인다. (관련 포스트 : 부자에게 불경기는 남의 말) 최근 지하철에서 무료 일간지 신문을 주워서 팔아 생활하는 분들이 많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생활을 위한 신문 수거 모습도 '아침시간에 사람도 많은데 꼭 해야 하냐'라는 반박이 나올 정도로 지하철에서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다. 이런 복잡하고 다양하고 편리한 공간인 지하철에서 어제 특이한 모습을 보아서 이렇게 포스트 해본다. 3월 3일, 오후 6시 45분경. 선릉역에서 강변역으로 퇴근하는 필자는 매번 붐비는 2호선을 탑승했다. 그나마 선릉역은 분당선과 환승구역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경우 퇴근 시간이라도 그렇게..
부자와 가난한 사람사이에는 넘지 못할 벽이 있는 것일까? 집 앞의 작은 서점만 찾아가도 부자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요즘은 '부자'라는 말보다는 '1억','20억'등 확실한 액수를 적어놓은 책들도 있다. 하지만 1억, 20억등 책 제목에 쓰여있는 것처럼 쉽게 돈이 벌리지는 않는게 현실이다. 오늘 아침 필자가 보는 두가지 일은 더욱 그런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뉴스를 통해서 보는 불경기의 모습 정신없는 아침시간, 출근 준비로 바쁘지만 항상 필자의 귀에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TV 뉴스는 오늘도 사건사고를 떠들고 있었다. 기분 좋은 소식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 뉴스 속에서도 오늘 나온 기사 중 '지하의 삶'이라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지하의 삶이란 지하철에..
Etiquette 고대 프랑스어의 동사 estiquier(붙이다)에서 유래한 말로, '나무 말뚝에 붙인 표지'의 뜻에서 표찰(標札)의 뜻이 되고, 상대방의 신분에 따라 달라지는 편지 형식이라는 말에서 궁중의 각종 예법을 가리키는 말로 변하였다. 에티켓이라는 말과 함께 예의범절 또는 매너라는 말로 많이 사용한다. 사람이 모여서 살다 보면 자신만의 권리를 주장하게 되어서 남의 권리를 무시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런 경우에 우리는 에티켓이 없다. 또는 매너없다라는 표현을 한다. 특히 공공장소에서는 중요시 되는 강도가 강하다. 필자가 말하려는 지하철 역시 대중교통이며, 공공장소이다. 그런 곳에서 무매너, 무에티켓의 사람들이 종종 보여진다. 물론 하나부터 열까지 꼬투리(?)를 잡으려 한다면 필자 또한 그리 ..
우리나라 인구의 노인층에 대한 비율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한두번쯤 고령화사회라는 말과 함께 시급한 복지문제도 들어보았을 것이다. 매일 출퇴근을 하는 지하철에서 놀라운 노인복지를 보아서 올려본다. 우선 아래 사진을 보면 지하철 출입구에 붙어있는 작은 광고판이다. 노약자석에 앉지말라는 의미이다. 물론 버스와 달리 지하철에서는 자리가 비어있어도 앉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잘 지켜지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가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운게 있는데 바로....예전 지하철에서 아이들이 노약자석(3인석)에 앉아있고, 할아버지할머니가 7인석에 앉아있는 포스터가 있었다. 고령화 사회에 대한 문제로 나중에 노약자를 위한 자리가 더 많아진다는 의미의 포스터였다. (그걸 찍어놨어야.....확실한데 정말 아쉽다.) 그런 포..
오늘 아침 무간지의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올려본다. 내용이 짧으니 기사 원문을 올려본다. 사당 > 방배 '콩나물 시루' 출근길 최고 혼잡 구간 서울 지하철 노선 가운데 출근시간대에 가장 혼잡한 곳은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방배역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메트로와 서울 도시철도공사가 평일 출근시간대(오전8~9시)의 혼잡도를 조사한 결과 2호선 사당 > 방배 구간이 평균 221%로 최고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고 혼잡구간을 보면 1호선은 동묘 > 동대문(129%), 3호선은 독립문 > 경복궁(137%), 4호선은 한성대 > 길음(189%) 구간으로 나타났다. 또 5호선은 신길 > 여의도(176%), 6호선은 망원 > 합정(175%), 7호선은 중곡 > 군자(179%), 8호선은 석촌 > 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