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나가는 이동통신사들도 무제한이라고 이야기했다가 고생(?)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무제한'이라는 말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생각하게 한다. 사실, 음식점에도 '무제한'이 있었으니 바로 '뷔페'가 그것이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부담없이' 뷔페를 찾아서일까... 동네에 있던 뷔페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몇몇 체인점을 제외하고는 '뷔페'라는 간판을 보기 어렵다. 특히, '고기뷔페'라고 하면 더욱 보기 어렵다. 1만원대의 고기뷔페도 이렇게 장사하기 어려운게 요즘인데... 단돈 800원에 빵 뷔페가 있다면 어떨까? 단순히 생각해봐도 요즘 빵값이 얼마인데 800원(1인당)에 이게 말이 안되지만 그것도 '강남역 부근(교보타워 사거리)'에 떡 하..
지난 주 토요일 약속을 한 시간 정도 남겨두고 TV리모컨으로 손을 뻗었다. '요즘은 뭐 재미있는게 있나?'하며 할일없이 수십여개의 TV방송 채널을 변경하다가 한 채널에 멈췄다. "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 속에~♬" 귀에 익숙한 노래 소리에 채널은 고정되었고,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바로 '아이돌 밴드'출신의 이홍기였다. 그리고 잠시 후 '우주미남' 김희철의 모습도 보였다. TV를 잘 챙겨보지 않아서 그럴 수 있지만...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노래를 그것도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은 처음보았다. 항상 토크쇼나 예능프로그램에서 '우주미남'을 자칭하며 보여주던 모습에 비하면 꽤 노래를 잘하는 것처럼 들렸다. 또 이 노래가 필자가 좋아하는 '조조할인'이라는 노래였다는 것도 시선을 끌었던 이유이다. 요즘 ..
시대가 변하고... 사람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사랑'이다. 사랑에는 연인들의 사랑도, 부모의 사랑도, 형제의 사랑등 다양한 모습이 존재한다. 하지만 어떤 사랑도 변함없이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고 걱정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렇게 변함없는 '사랑'을 우리들은 잘 모른다. 내가 사랑에 빠졌는지 조차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어느날 갑자기 생각나는 사람...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사랑에 빠졌을때... 변하는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만약, 지금 이 순간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지 모른다면 한번 아래 항목을 되새기며 생각해보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