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주 보고 빈번하게 접하게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잊어버리게 된다. 그것이 정말 중요하고 나에게 소중한 것이라고 해도 어느순간 익숙해져셔 그것의 소중함에 무감각해지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에너지소비효율' 역시 그렇다.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는 특별히 강조하지 않아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는 '에너지 강국'이 선진국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올 정도로 에너지는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넘어서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이런 에너지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전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미 '전기절약은 겨울철에도 계속 되어야 한다?'라는 글을 통해서 다가오는 겨울철 전기 절약에 대한 이야기는 충분히 설명했다. 이런 전기..
매년 여름철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기사가 있으니 '전력 사용량 폭주', '전기절약', '사상 최대의 전기 사용'등이 바로 그것들이다.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것은 작년보다 올해 우리들이 구입한 전자제품만 해도 많은 걸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 그래서 일까 신문과 TV 언론을 통해서 이야기되는 '전기절약'이 그렇게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정부에서 재미있는 캠페인를 시작하여 소개해보려고 한다. 바로... '에너지- 사랑+(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와 '절전 캐시백'이 그것이다. 매년 전기 절약만을 외치며 국민에게 요청만 하던 모습을 버리고 이런 캠페인을 통해서 전기절약은 국민 스스로가 하려고 노력하게 했다는 점은 좋은 변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에너지배기 사랑더하기와 절전 캐시백 캠페인이..
티끌 모아 태산이고... 한푼 두푼 모아서 부자되자! 2010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스스로에게 하는 말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언제나 '항상' 습관처럼 해와야 하는 행동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모든 사람은 보다 윤택한 생활을 위해서 경제적인 활동을 하고 그것으로부터 얻는 수익을 모으기 위해서 절약한다. 물론, 절약의 크기와 가치는 저마다 다르고, 절약을 위한 방법도 다르지만 '절약'이라는 의미가 갖고 있는 것은 거의 비슷할 것이다. 최근 2차 전지나 전기의 재활용, 신대체 에너지등의 다소 어려운 IT 용어들을 포스팅하였지만... 그 결론은 바로 '전기의 보다 효율적인 활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한정된 자원을 이용하여 발생하는 전기를 보다 잘 활용하는 것... 이런 행동을 위해서 '스마트 그리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