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1일... 남아공에서 '월드컵'이 개최된다. 뜨거운 여름 날씨도 시원하게 만들 정도로 항상 뜨거운 응원과 열정이 넘치던 '월드컵'은 지금 이순간 너무나도 조용하다. TV를 틀어도 하루에 한번도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하다. 천안함 사건으로 웃고 떠드는 분위기를 만들 수 없다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한 방송사의 월드컵 독점 중계, 어려운 경제사정, 남아공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까지 하나같이 '월드컵'을 조용하게 만드는 이유이다. 하지만 이런 것도 막을 수 없는 '월드컵'만의 매력이 있으니 바로 '세계인의 축제'라는 점이다. 이웃 블로거분들도 요즘 최대 관심사는 6월에 있을 남아공 월드컵에 '응원단'으로 함께 하고 싶다는 것이다. 필자 역시 시간만 된다면 꼭..
지난 포스트에서 인플루언스와 DJC의 전체 일정을 확인하고... 스마트폰에 스케줄링까지 하면서 기다려온 '에피소드 4'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전체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인플루언스는 DJC라는 비밀스러운 클럽의 비밀을 다루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 공개한 '에피소드3, 복수를 약속하지'편에서 지금까지 두리뭉실하게만 느껴졌던 DJC에 대한 모습과 등장인물들간의 연결고리를 알 수 있어서 더욱 기다렸던 것이 바로 '에피소드 4'였다. 하지만 아무리 재미있는 영화도 중간부분에 탬포조절을 위해서 긴장감을 조절하듯... 이번 에피소드 4 '약속의 전설'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이였다. 그러면 인플루언스의 5번째 이야기 '에피소드4, 약속의 전설'을 살펴보자. 에피소드 4는 지난 에피소드와 내용뿐만 아니라 작..
미스터리하기에 재미있고, 재미있기 때문에 궁금한 것이 'DJC'이다. 지난 포스트에서 영화 '인플루언스'의 새로운 영상을 소개했었다. 두번째로 공개된 영상이지만 부제는 '에피소드6 약속을 그리다.'였다. 갑자기 등장한 '에피소드6'이라는 단어때문에 다소 혼란스러웠지만 전체적인 인플루언스의 스토리 라인이 들어있는 '공개일정'을 통해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인플루언스는 각 에피소드마다 연계성을 갖고는 있지만 이렇게 비순차적인 공개를 통해서 등장인물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강조할 수 있고, 내용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인플루언스를 보는 분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런 점이 인플루언스에 나도 모르는 사이 빠지게 하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에피소드3..
'나름 정보가 빠르다'는 분들은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이겠지만... 제 블로그 '세아향'을 아는 분들중에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살짝 포스팅해본다. 3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매일 11,111명에게 케이크를 보내준다? 하루에 11,111명이니까... 단순하게 계산하면 77,777명! 약 8만명에게 케이크를 쏜다니 이거야 말로 '나를 위한 이벤트'처럼 생각이 든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선착순'이라는거~ 아래 방법을 잘 기억해서 내일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케이크를 받아보자. 관련 URL : http://1.tworld.co.kr 이벤트 기간은 11일까지 이며, 매일 11시 1분부터 시작된다. 선착순이니까... 11시 1분을 공략하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공략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휴대폰을 꺼내..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이 이제는 '광풍'이라고 불릴 정도이다. 지난 포스트에서 '광풍'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댓글을 남겨주신 분이 있어 그얘기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광풍(狂風)'은 '미친 듯이 사납게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이라는 의미로, '미칠 광'자를 사용했기 때문에 사뭇 의미가 좋지 않게 받아지지만 요즘 스마트폰에 대한 사랑은 '광풍'이라는 단어가 재격이 아닐까? 국내에 아이폰 도입과 옴니아2의 등장이 스마트폰을 알리기 시작했다면, 올해 2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의 출현으로 스마트폰의 춘추전국시대가 드디어 도래되었다. '춘추전국시대'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듯, 스마트폰 시장은 '쫓고 쫓기는' 경쟁업체들의 불꽃튀는 조용한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여기서 가장..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라는 천고마비의 시기가 바로 '가을'이다. 오랜만에 주말의 여유를 부려볼 심산으로 기대한 이번 주말... 가을비가 온 세상을 촉촉히 적셨다. 덕분에 조용히 잠실의 교보문고로 '오랜만에 책이나 읽어볼가?'하는 심산으로 집을 나서본다. 가을비 치고는 많이 내리는 비로 어딘가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그곳이 바로 '던킨 도너츠'... 던킨 매장에는 '세계5대 건강도넛'과 '따자따자'이벤트에 대한 포스트가 눈에 들어왔다. [관련포스트 : 건강 "때문에~♬ 때문에~♪", 도넛?!] 따뜻한 커피한잔을 위해서 이번 가을에 새롭게 출시한 '메이플라떼'를 주문했다. 커피에도 계절이 있다는 것을 느껴보기 위한 '가을커피'를 고른것이다. 3~4분쯤 지나서 주문한 '메이플라떼'가 나왔다..
살림을 팔아서 돈을 벌자??? 어떻게 생각하면 '정신없는 소리'처럼 들릴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만약 살림이라는 단어 앞에 '불필요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면 어떨까?! 우리는 최근 '지름신'이라는 분(?)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고가의 물건을 충동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충동구매를 하더라도 잘 사용한다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지름신덕에 구입한 물건들은 사용을 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라고 한다면 바로 '제품에 대한 정확한 사용방법과 사용처에 대한 정보 부족'일 것이다. 이런 경우 대부분 창고나 베란다 구석에 놓고 하루하루 먼지만 쌓아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중고'라는 것에 대한 생각이 좋지 않아서 중고로 팔 수 있는 곳도 없다. 그러니 큰맘..
마지막 여름특수를 보려는 듯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앞다퉈 이벤트를 하고 있다. 쇼핑몰이라는 특징을 살려서 대부분의 이벤트들은 '할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할인을 하는 이벤트의 경우는 '구입하려던 회원'들에게만 최고의 이벤트일뿐 일반적인 회원들은 괜시리 '지름신'을 만나서 후회만 하게 된다. 이런 다양한 이벤트 홍수속에서 '꽤 괜찮은' 이벤트를 하나 발견했으니...요즘 TV CF에서도 자주 보게되는 '인터파크'의 이벤트였다. 그 이름하여 '지옥보다 헤븐 (100% 당첨)'이 바로 그것이다. 인터넷 쇼핑몰 중에서도 크기나 회원수가 많은 편이라는 점에서 보다 많은 분들이 이번 혜택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포스팅해본다. 이번 "지옥보다헤븐"이벤트를 간단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더..
작년 10월즈음...블로그 코리아를 통해서 리뷰어 신청을 하면서 인연을 얻게 된 '엔돌핀F&B'. 가끔 들어가는 'TEA Blog'를 통해서 신청한 1주년 이벤트에 운좋게 당첨되어 다시 옥수수수염차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첫 이벤트에서 받은 것은 티백타입으로 되어있는 박스였다.(1박스에 80개의 티백) 티백이라는 방법때문인지 사실 많이 먹지 않고...손님 접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예전같으면 손님들의 대부분이 '커피'만을 원하던 것과 달리 요즘은 녹차를 시작으로 둥글레차, 옥수수차등 다양한 차(Tea)문화를 원하는 것 같다. 뭐...그런 것들이 대부분 '건강' 즉, 웰빙이라는 이유때문이지만,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보다야 차문화가 좋아보이는 것도 시대의 흐림인것 같기도 하다. 두번째 인연을 얻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