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 시리즈의 핵심인 DJC, 그 비밀을 풀기위한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에피소드는 그래픽노블 버젼인 '에피소드5, 꿈을 약속하다'편이다. 이번에 공개된 에피소드5 덕분에 중간 중간 빠진 에피소드가 꽉 차면서 하나의 시나리오를 만들어주고 있는 모습이 느껴진다. 그러면 이쯤해서 '인플루언스'의 줄거리를 잠깐 살펴보는 건 어떨까? 인플루언스 시리즈가 지난 3월 에피소드1편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발표한 에피소드는 총 7개이다. 예상되는 시나리오의 완결은 에피소드8, 운명의 약속편이지만... 내용의 완성도를 위해서 추가 에피소드가 있을 예정이라는 내용을 듣게 되었다. 물론, 아직까지 DJC 홈페이지에서는 에피소드8편까지만 공개예정으로 되어있다. Ep.1 두번째 시작 : DJC의 선..
미스터리하기에 재미있고, 재미있기 때문에 궁금한 것이 'DJC'이다. 지난 포스트에서 영화 '인플루언스'의 새로운 영상을 소개했었다. 두번째로 공개된 영상이지만 부제는 '에피소드6 약속을 그리다.'였다. 갑자기 등장한 '에피소드6'이라는 단어때문에 다소 혼란스러웠지만 전체적인 인플루언스의 스토리 라인이 들어있는 '공개일정'을 통해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인플루언스는 각 에피소드마다 연계성을 갖고는 있지만 이렇게 비순차적인 공개를 통해서 등장인물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강조할 수 있고, 내용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인플루언스를 보는 분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런 점이 인플루언스에 나도 모르는 사이 빠지게 하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에피소드3..
최근 재미있는 '이벤트'로 연재 아닌 연재를 하게 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영화 '인플루언스'이다. 사실 처음에는 '이병헌'이나 '한채영'이라는 인기있는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때문에 관심을 갖었지만... 이제는 'DJC'라는 특별한 무엇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 DJC는 영화 '인플루언스'에서 비밀스러운 클럽으로 'Diamond Jubilee Club'의 줄임말이다. 인터넷에서는 이미 영화 '인플루언스'의 시작부에 소개되는 '윈저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으로 '애드무비'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는 듯하다. 물론, 영화 '인플루언스'에서 살짝살짝 공개되는 윈저 제품을 보면 그럴법도 하지만 너무 제품의 소개보다는 '영화의 흐름'에 중심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애드무비'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
중요한 순간이면 빠짐없이 등장하는게 바로 '카운트다운'이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한 것에 대한 시작점이 되는 순간을 보다 긴장감 있게 만들어내는 것이 카운트다운이 갖고 있는 묘미가 아닐까. 올해 초부터 시작된 영화계의 '카운트 다운'이 있다. 바로 영화 '인플루언스'이다. 처음 인플루언스가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병헌'의 영화 출연이였고, 그 이후에도 스타PD인 '이재규 감독'의 연출과 한채영의 여주인공 낙점등 그 준비부터 미스터리 영화답게 '미스터리'하게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관련 포스트 : 영화 '인플루언스', 그 숨겨진 비밀] 그런 미스터리한 카운트가 이제 거의 '제로(0)'에 가까워졌다. 2010년 3월 인터넷을 통해서 처음 공개될 예정인 영화 '인플루언스'의 첫번째 ..
짧다~짧다~ 했지만 이렇게 짧을 줄은 정말 몰랐다. 추석 연휴때 뭔가 하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어머니를 도와서 차례준비를 하며 보낸 추석은 벌써 내일이 마지막이다. 그 흔한 영화 하나, 책 한권을 읽지 못했는데 연휴가 끝이라니 너무도 아쉬웠다. 그러던 중 인터넷 웹서핑중 하나의 동영상을 보았다. '남녀탐구생활'이였다. 필자가 처음 본 남녀탐구생활의 에피소드는 '인터넷사용 편'이였다. (지금 생각해도 웃긴다. ㅋ^^) 정형돈과 정가은(8등신 송혜교라고 유명세를 얻은 탤런트)이 출연했다. 남녀탐구생활이라는 이름처럼 '남과 여'에 대한 차이를 일상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작은 소재로 이야기해 나가는 것이다. 여기서 작은 소재라고 하면 군대이야기, 쇼핑이야기, 인터넷사용이야기등 일반적으로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