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추운 겨울을 뒤로 하고 따뜻한 봄 바람과 함께 가족의 사랑을 한껏 부풀려 줄 수 있는 가까운 도심 속 봄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자연을 느끼고 모처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어린이 대공원을 추천합니다. 이용요금이 무료라서 더욱 즐거운 어린이 대공원의 나들이! 우선 즐거운 봄 나들이에 떠나기 전에 당일 코스의 도심 속 봄 나들이지만 가족의 건강한 나들이를 위한 필수 준비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썬크림 (피부타입과 자외선 지수를 잘 확인해주세요.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옛말처럼 봄엔 강한 자외선이 있습니다.), 선글라스, 모자 (봄볕은 더 따갑고 눈과 피부를 보호해줄수 있도록), 돗자리, 카메라, 아기와 함께라면 유..
지난 '어린이 대공원'편을 소개하고 두번째 '도심 속 나들이 문화'는 바로 '덕수궁'이다. 서울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덕수궁을 찾아가기란 그리 어럽지 않다. 하지만 실제 덕수궁안으로 들어가서 우리나라의 옛 고궁 문화를 몸으로 느껴본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가까울수록 찾아가기 어렵기 때문일까? 사실 덕수궁은 도심 속에서도 '중심부'인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서울시청에서 덕수궁의 '대한문'이 바로 보여서 너무 익숙하게 생각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덕수궁을 찾는 분들은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그것도 '현장학습'이라는 이유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조용히 옛 고궁의 정취와 여유를 느껴볼 수 있는 '덕수궁'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덕수궁을 소개할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놀거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또는 '즐기는 문화'가 부족하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로 공항은 혼잡하다. 물론,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제주도의 '올레길'관련 관광이 인기를 얻기는 했지만 실제 사람들은 '제주도 갈 비용이면 가까운 동남아를 가는게 나아~'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를 시작으로 '도심 속 나들이 문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기는 나들이 문화는 사실 조금만 찾아보면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런 나들이문화를 소개함으로써 가깝게는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멀게는 해외에서 '대한민국'으로 해외여행을 오는 관광객에게도 ..
항상 주말이면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게 요즘의 심정이다. 하루하루 회사에 치이다 보니 셀러리맨의 어려움을 알게 되어서 일까? 주말에 뭔가 하지 않으면 정말 내 인생이 회사에 붙어있는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더더욱 안그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런 노력중의 하나가 산책이다. 많이 걸어서 몸도 건강하게 하고 여자친구와 담소도 나누기. 이런게 너무 좋은거 같아서 가까운 어린이대공원으로 출발했다. 모두 알겠지만 최근 어린이 대공원이 무료화되어서 산책하기 좋은 넓은 공원인 장점을 살려보았다. 5호선 아차산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을 이용하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오늘은 아차산역과 연결된 어린이 대공원 후문에서 시작해보았다. 아차산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위 사진처럼 나무들이 즐비한 모습이 나타난다. 물론 입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