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가성비'가 좋아서 추천할께요. 요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가 '가성비'이다. 가성비란 '가격 대비 성능비'의 준말로 어떤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무조건적인 '성능'만을 강종하기 보다는 그 제품이 갖고 있는 '가격'을 고려하여 성능을 평가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최근 강조되는 제품 평가 방법이다. '가성비'에 대한 보다 쉬운 예를 들어보면... 최근 출시된 '갤럭시 A8'이 있다. '보급형 스마트폰의 정석이 되리라'라는 글에서 소개된 갤럭시 A8은 삼성에서 출시한 플래그쉽 모델 중 가장 최근에 출시한 갤럭시 S6보다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이다. 최근에 출시했다고 해서 갤럭시 A8이 갤럭시 S6라고 하는 삼성의 플래그쉽 모델보다 스펙(사양)에 있어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가 미국 뉴욕에서 전 세계 미디어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행사에서 공개되었다. 개인적으로 최근 1~2년 사이 삼성전자의 넘버1 플래그쉽 모델을 '갤럭시 노트 시리즈'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번 삼성 갤럭시 언팩에 공개된 갤럭시 노트5에 관심이 쏠렸던 것도 사실이다. 갤럭시 노트5와 같이 공개된 제품이...'갤럭시 노트 엣지2'가 아닌 '갤럭시 S6 엣지+'라는 것은 아직도 이해되지 않는 것 역시 사실이다.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제품 디자인부터 만나보려고 한다. 최대한 인터넷에 공유되는 정보 가운데 믿을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려고 하지만 역시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만큼 그 부분을 감안하고 확인하길 바라며 이야기를 시작해..
스마트폰 vs DSLR 사진을 조금만 알아도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조합이다. 그래도 비교하겠다면 '기능'뿐만 아니라 '휴대성'을 비롯한 다양한 부분에서 서로의 장단점을 나열했을 때나 스마트폰이 DSLR이라고 하는 절대적인 카메라 강자와 비교 가능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 G4가 'DSLR'을 언급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f 1.8이라는 수치도 중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LG G4에 처음 도입된 '전문가 모드'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미러리스 카메라나 DSLR에서나 접할 수 있던 ISO, WB, 셔터스피드 등의 카메라 용어를 LG G4에서는 듣고 설정할 수 있다. 뭐랄까 DSLR하면 떠오르는 복잡한 카메라 설정을 LG G4에서 맛배기식으로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LG G4를 소개하거나 설명..
빨리 2번 틀어봐! 오늘 워리어랑 헐크호건 나온다고 했어~ 20년도 더 된 이야기지만 지금도 기억에 남을 만큼 추억처럼 남은 기억이다. 영어를 알아듣기는 커녕 TV의 2번 채널인 'AKFN'이 무슨 방송인지도 몰랐던 어린 시절이지만, WWE(당시엔 WWF)와 NBA를 챙겨보며 행복을 느꼈던 때로 기억한다. 최근에는 IPTV나 지역 케이블 방송을 사용하여 TV를 시청하기 때문에 'AFKN'을 수신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으며, 대부분의 해외 방송 프로그램은 전문화된 케이블TV 채널에서 발송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PO(플레이오프) 중인 NBA를 시청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T 프리미엄 플러스와 함께 SKT 앱(어플) 가운데 자주 이용했던 앱이 'Btv 모바일'이었는데, Btv 모바..
LG G4 출시와 함께 가장 이슈가 된 부분 중 하나가 '카메라(camera)'이다. LG G4의 전신인 'G3'에서도 LG가 자랑하던 기능이 '카메라'였고, 실제 사용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던 부분이 '카메라'였기 때문에 LG G4의 카메라에 대한 기대는 높을 수 밖에 없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고,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가 아닌가. 필자 역시 LG G4의 '카메라'에 대한 기대가 컸고, 혹시나 이런 기대감에 아쉬움을 남기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 아닌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LG G4의 카메라는 이런 걱정을 산산히 부쉈고, 걱정이 아닌 '기대'에 부응하는 '높은 만족감'을 제공했다. '카메라'의 특성상 단기간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LG G4 블로거데이에서 들었던 기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