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시계를 항상 착용하는 스타일이라서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역시 하루 8시간 이상 착용하는데 커다란 불편을 느끼지는 않는다. 하지만 일반 손목시계와 다른 웨어러블 디바이스만의 단점을 꼽으라면... '배터리'이다.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2~3일은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 생각들지만, 막상 필자가 사용해 본 대부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하루라도 배터리를 충전하지 않으면 다음날 배터리 걱정을 해야 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30~40대 직장인이라면 아래와 같은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오전 6~7시 : 출근 / 오후 7~8시 : 퇴근 아주 정상적인 일상의 모습이다. 하지만 여기에 '회식' 또는 '야근'이라는 변수를 추가해보자. 오전 6~7시 : 출근 / 오후 10~11시 ..
갤럭시 노트4를 사용하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하기 원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먼저 구입을 고려하는 것이 '기어 S'일 것이다. 필자 역시 기어 핏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기어 S의 커다란 화면을 통한 다양한 정보 확인이 궁금하여 기어 S를 구입(개통)하여 사용하고 있다. 개봉기와 함께 SK텔레콤 기어 S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하는 T 쉐어에 대한 기능도 소개했었다. SK텔레콤의 기어 S는 회선(번호)을 개통해야 하지만, 독립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즉, 갤럭시 노트4에서 사용하는 회선의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기어 S에서 확인이 가능한 것이지, 기어 S에 부여된 회선으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수발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SK텔레콤의 기어 S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
갤럭시 노트4와 함께 출시 소식을 전했던 삼성전자의 제품 가운데 하나가 '기어S(GEAR S)'이다. 2인치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현존하는 웨어러블 가운데 가장 커다란 크기의 디스플레이로 혹평을 받았던 것이 '기어 S'이지만... 실제 기어 S의 출시 소식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었던 것도 사실이다. 실제 손목이 가는 분들에게 기어 S는 조금은 버거운 디자인임에 틀림없지만, 성인 남성에게는 그렇게 혹평을 받을만큼 커다란 크기는 아니다. 그리고 기어 S의 실제 모습을 본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괜찮은 디자인이라고 평가를 하기도 했으니... 무조건 인터넷에 회자되는 기어 S 사진이나 평가만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실제 기어 S의 모습을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독일에서 열린 삼성 언팩 ..
한국시간으로 9월 3일 저녁 독일 베를린에서는 IFA 2014를 앞두고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 행사가 진행되었다. '갤럭시 노트4'에 대한 출시 소식이 예정된 만큼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에 대한 관심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았다.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가 진행된 베를린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으며, 2014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갤럭시 노트4는 기능들로 무장되어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갤럭시 노트4를 비롯하여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S 그리고 기어VR까지 2014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궈줄 삼성전자의 신제품 발표회가 열릴 베를린 템포드럼 인근의 모습이다. 독일은 이미 낙엽들의 모습으로 가을의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가을 분위기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베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