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에 방송된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은 필자에게 무엇인가 다른 의미를 주는 방송프로그램이였다. 우선, 단 한번의 방송이 TV를 통해서 신청자와 만났지만... 필자는 이번 포스트까지 무려 '3번'이나 포스팅을 했다. 무슨 IT제품을 리뷰하는 것처럼 '3회'나 포스팅을 한 이유는 분명히 있다. 서바이벌과 예술의 잘못된 만남, 나는 가수다! 나는 가수다, 무대는 최고! TV는 글쎄!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나는 가수다'라는 방송프로그램을 '다시 보았다'라는 것이다. 그것이 물리적으로 '다시보았다' 즉, '재방송을 보았다'는 것도 맞고... 또 논리적으로는 '전에 보지 못한 모습을 발견하였다'는 것도 맞다. 분명히 '본방사수'를 하면서 본 '나는 가수다'는 만족감보다 실망감이 많았던게 사실..
걸... Girl... 정확하게 몇살부터 몇살까지를 'Girl'이라고 해야하는지는 정확하게 이야기하기 힘들다. 위에서 살펴본 사전적인 의미처럼 '귀여운 10대의 계집아이'를 Girl이라고 할 수 도 있고, '콜걸(Call Girl)'이나 '치어걸(Cheer Girl)'처럼 다 큰 아가씨를 Girl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걸'이라는 의미를 보통 '학생'정도로 생각한다. 물론, 우리나라라고 해서 꼭 그런것은 아니지만 '보통'이라는 조건에서는 그렇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기준때문에 우리는 10대 여성 그룹을 '걸그룹'이라고 한다. 물론, 요즘 가수를 하기 위해서... 특히, 대형 연예기획사를 통해서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서는 '10대'라는 기준이 은근히 중요하다. 그러니..
민낯... 화장을 하지 않은 여자의 얼굴 보통 화장이라고 하면 '여자'들이 주로 하는 '얼굴을 아름답게 단장하는 일'을 생각한다. 물론, 최근에는 가벼운 화장정도는 남자들도 하고 있다고 하니 '여자들만의 일'은 아니게 되었다. 연예인의 경우는 '남녀노소' 전혀 구분없이 '화장'을 한다. 깨끗한 피부와 깔끔한 외모로 보는 시청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하는 연예인들에게 '화장'은 당연한 준비이고, 예의이다. 사실, 화장은 여자들에게 '예의'라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몇몇 분들은 '왜 화장이 예의냐?'하는 반문이나 '여자들에게 화장이 예의면 남자들은?'이라는 질문을 한다. 우선 후자의 경우는 '남자들은 면도'를 이야기할 수 있다. 면도를 안하고 수염을 기른다고 예의가 없다는 ..
지난 포스트[노래 좀 한다는 여가수 집합!]에서 여자 가수의 '가창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다. 생각지 못한 NATE의 (포스트 공개후 이틀이 지나서) 후폭퐁과 함께 많은 댓글에 감사했다. 많은 댓글 중 '그럼 남자가수는?'이라는 댓글이 있어 이번 포스트에서는 '노래하는 남자, 가창력 있는 남자 가수'를 알아보려고 한다. '섹시'라는 컨셉으로 여성가수들이 인기를 얻는다면, 최근의 남자 가수도 역시 외모와 춤 그리고 복근(?)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와중에서도 '노래'하나로 인정받는 가창력있는 남자 가수를 알아보자. 남자인 필자가 들어도 멋진 가수에는 누가 있을까?! 마지막 콘서트 한곡이면 설명 끝! 이승철 국내에서 내놓라하는 '가창력' 가수들이 있지만 필자에게 '가창력'하면 떠 오르..
연기자에게 '연기력'을... 가수에게 '가창력'을 원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요즘 TV를 보면 그런 '기본'에 충실한 연기자와 가수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요즘 인기있는 연기자와 가수의 필수이자 기본조건은 '외모'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쁘고 잘생긴 선남선녀들이 많다. 인터넷에는 이런 선남선녀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도 많이 들리고 있다. 연기자의 '발연기'를 보고... 가수의 '삑사리'를 듣는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가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어리고 춤 잘추는 '아이돌'이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가청력'으로 승부하고 있는 몇 안되는 가수들에는 누가 있을까? TV라는 매체덕분에 가창력보다 춤과 외모가 사랑받는 이때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여자가수를 알아보자. 가창력에 '최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