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색에 비해서 사진을 찍고나서 '탈색'된 것처럼 원래 색상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면 어떤 색일까?! 바로 흰색이다. 눈으로 보는 흰색과 카메라에서 보여지는 흰색은 차이가 많다. 이런 모습을 가장 쉽고 빠르게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바로 식당과 같은 간접조명이 있는 곳에 가면 '주황색'의 느낌이 많이 느껴진다.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왠지 사진이 노랗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었다면 바로 '화이트 밸런스(White Balance)'때문이다. 쉬운 이해를 위해서 아래 사진을 통해서 비교해보자. 위 좌/우측 사진을 동일한 사진이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다르다. 우측 사진이 원본이며, 좌측사진은 Lr(Light Room)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WB(White Balance)'보정작업을 한..
남자와 여자의 차이때문일까? 최신 전자제품에 대한 갈망(?)은 지금까지 남자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고 있었다. 최신 전자제품을 구입하면서 온갖 부인의 잔소리를 들으며 구입하던 모습은 이제 옛날 이야기일 뿐이다. 이제는 여성들도 최신 전자제품을 보고 즐기는 레벨까지 왔다. 이제 여자는 전자제품을 원하고, 남자는 악세사리를 원하는 때가 된것이다. 오는 14일 토요일은 바로 '화이트데이'다. 최소 받은 만큼 주는게 미덕이라면 3월 14일 남자들의 지갑이 많이 열려야 하겠지만 경제사정이 좋지 않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얼마나 열릴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지갑이 열리고 여자들의 선물을 고르는 순간 옛날과 많이 변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이제 여성들의 선물 Wish List에 전자사전, 휴대용게임기, 넷북등이 굵은 글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