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미드 '가십걸'을 추천하고 나서 다시 시작한 미드가 바로 'UNIT'이다. 현재 시즌4까지 방영이 종료된 'UNIT(유닛)'은 미군의 특수부대인 델타포스와 그들의 가족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UNIT'은 남성의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그런 드라마이다. 그 이유야 당연히 '군대'와 '액션'이라는 소재와 장르덕분이다. 대부분의 성공한 드라마가 다양한 시청자층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덕에 잘생긴 남녀배우들이 출연하고 로맨스도 살짝, 액션도 살짝, 불륜(?)도 살짝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UNIT'의 80%의 액션과 20%의 드라마로 구성될 정도로 액션영화에 가깝다. 필자 역시 이런 '군대액션'에 빠져서 UNIT을 챙겨볼정도였다. 물론, 이런 드라마(영화)들이 갖고 있는 단순한 스토리가..
이런 분께 강추 : SF액션을 기대하는 분. 킬링타임과 재미를 동시에 원하는 분. 이런 분은 비추 : 터미네이터라는 영화 속 세계관에 많은 의미를 두시는 분. 영화에는 '원작보다 나은 후속작은 없다'라는 말이 많다. 그만큼 1편에서 느낀 새로움과 감동을 2편에서 뛰어넘기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것은 심리적으로 1편에서 느낀 느낌때문에 2편에서 그만큼 '기대심리'가 커져서 일 것이다. 하지만 몇몇 작품들은 그런 법칙과도 같은 말을 거스른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생각나는 작품은 바로 '터미네이터2(일명 T2)'이다. 아놀드슈왈츠제네거를 '코만도'에서 '터미네이터'로 만들어준 작품이 바로 터미네이터 시리즈이다. 그만큼 유명한 작품이 2009년 5월 21일 새로운 시리즈의 한편으로 개봉하였다. "터미네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