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답터'로 또는 'IT 블로거'로 지금까지 3G를 고집하던 필자가 LTE로 변경했다. 2011년 9월 LTE 요금제가 출시하고 약 1년 6개월이 지나는 시점에서 변경한 만큼 '얼리(early)'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힘들다. 특히, 3G를 고집하던 이유로 '3G 무제한', '데이터 쉐어링(Data Sharing, 일명 '무적칩')'를 생각해보면 LTE 요금제로의 변경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던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왜 무제한에 데쉐(데이터쉐어링)까지 포기하면서 LTE로 변경했을까? 가장 먼저 'LTE는 빠르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3G 사용자가 LTE로 이동하면서 3G의 품질이 그래도 향상(안정화)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래도 LTE를 한번이라도 맛(?) 본 사용자라면 3G의 답답함은 견디기..
'유승호 폰'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얻었던 베가 S5가 '스페셜(special)'하게 돌아왔다. 다양한 제품 가운데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제품이 바로 '스마트폰'이다. 그런 점을 고려해 볼 때, 베가 S5가 SKT를 통해서 '스페셜 모델'로 돌아왔다는 것은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만큼 베가 S5가 대중적인 특장점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점과 지금까지 스펙 위주의 '스마트폰' 경쟁에서 스펙이 아니라 '특별함'을 강조했다는 변화가 아닐까.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 온 베가 S5 스페셜의 모습을 지금부터 살펴보자! 베가 S5 스페셜의 패키지 모습이다. 패키지에서도 'spigen sgp(구, SGP)'의 고급 보호케이스 세트가 제공되는 모델임을 확인할 수 있다. 베가 S5 스페셜은 2개의 상자로 포장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