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여년간 연체없이 꼬박꼬박 55000원 요금제를 사용한 필자에게 SKT는 'VIP'라는 등급을 주었다. 기존에는 높은 요금제 사용과 사용기간 만을 놓고 VIP를 제공했지만 최근에는 '연체'까지 등급에 반영한 만큼 VIP 조건이 조금 더 까다로워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SKT의 VIP는 다른 멤버십에서 느낄 수 없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데... SKT멤버십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관련 혜택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VIP'는 VIP라운지라고 하는 별도의 메뉴(페이지)를 구성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SKT VIP 혜택 중 하나가 바로 'VIP 연 6회 무료 영화관람 가능'이다. 이번 글에서는 무료 영화관람 혜택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특히, '모바일 ..
KTF에서 SHOW로 브랜드명으로 변경하고 서비스를 시작할때 필자 회사 근처(삼성역 부근)에서는 "쇼를 하자"라는 팻말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보였다. 물론 필자는 SK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그냥 남의 일이려니 하는 생각과 함께 '왜 이렇게 시끄러워' 정도의 생각을 할 뿐이였다. 아직도 수도권을 떠나서는 전화가 끊어지는 현상이 많다는 주변분들의 말때문에 SHOW는 꿈도 꾸지 않은게 필자였다. 그렇게 'T'만을 사랑하고(?) 아끼던 필자에게 한눈 팔 수 밖에 없는 광고를 보았다. 사용요금 상관없이 KTF,SHOW를 10년 사용한 고객은 VIP. 사실 SK 역시 7년이 넘으면 요금에 상관없이 우량고객이 된다. 하지만 우량고객과 VIP는 절대적으로 서비스가 다르다. 특히 SK에서 VIP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