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설연휴, 올레내비로 빠르고 안전한 귀성길되세요!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하면 역시 '설'과 '추석'일 것이다. 그 중에서 설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로, 농경 의례와 민간 신앙을 배경으로 한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인 만큼 이 날을 아무 탈 없이 지내야 1년 365일을 평안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하여, 이날 만큼은 조심하면서 가만히 들어앉는 날이라는 뜻으로 '설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2012년 새해를 맞이하는 첫 날인 만큼 이곳 저곳에 인사를 하러 다니기도 하고, 가까운 친인척과 맛있는 음식도 나눠먹어야 하기 때문에 설날이라고 해서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게 사실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서울 시내뿐만 아니라 내외곽 고속도로 역시 차들로 가득 차게 된다. 이렇게 사람도 많고, 차도 많은 귀성길을 생각하면 하면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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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19.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