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무제한 수많은 Wi-Fi 존(QOOKnSHOW) 그리고, 아이폰 4 위 3가지를 통해서 사랑받은 기업은 바로 'KT'이다. KT는 아이폰 4를 스마트폰 시장에 내놓으면서 아이폰 3GS의 인기를 계속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노력이 위에서 언급한 '방법'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사용자들은 'SKT'보다 'KT'를 선호하도록 이미지를 잘 만들어주고 있다. 하지만, 실제 KT에 대해서 조금만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아이폰 관련 카페에서는 KT의 안일한 '예판'과정과 아이폰 4 출시 후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자신의 예판 차수에 맞게 고객을 기다리게 하는 모습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는다. 그 뿐만 아니라 SKT의 데이터 무제한에 대한 요금제를 '무제한이 아니..
지난 8월 18일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4'가 KT를 통해서 온/오프라인으로 예판을 시작했다. 18일 오전 6시에 시작하는 '아이폰4 예판'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1~2시간은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야 했다. 하지만 실제로 예판이 원활히 이루어진 시간은 1시간 30여분이 지난 7시 반경이였다. 그리고 예판을 한 첫날 아이폰4가 세운 기록은 13만여대였다. 그리고 지금도 '아이폰4 예판 30차'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다. 이런 분위기 때문일까? 모바일 시장에서 '이통사'가 갖고 있는 이미지를 잠깐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KT : 아이폰을 국내에 갖고 들어온 개방적인 이통사 SKT : 삼성의 옴니아와 갤럭시만 내세우는 폐쇄적인 이통사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리다고 할 수 없는 애매한 이야기이지만...
요즘 '스마트폰'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지난 8일에 발표한 '아이폰4'와 '갤럭시S'이다. 공교롭게도 동일한 날 몇시간의 시간차로 공개된 두 제품은 지금도 인터넷에서 '비교'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아이폰과 갤럭시는 제조한 업체만큼이나 다른 성격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아이폰은 iOS라고 불리는 OS를 탑재하고 있고, 갤럭시는 안드로이드라는 OS를 탑재하고 있다. '스마트폰'이라는 공통점으로 비교를 하게 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OS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보다는 서로의 장점을 생각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두 제품은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제품의 장점만을 부각하는 것이 다른 한 제품의 시장에서 '까임(?)'으로 이어질 것이고..
요즘 인기있다는 전자제품만 사면 들어있는 수많은 악세사리들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을까. 특히, '잘나간다'는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악세사리들은 어떨까? 처음에는 하나하나에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껴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를 외쳤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면서 다양한 악세사리들은 '짐'으로 인식된다. 꼭 필요하다는 '충전용 젠더'를 봐도 '내가 이게 왜 필요할까?' 또는 '충전용 아답터를 바로 쓰게 만들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거추장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그런 입장을 생각할때 또 하나 필요하지만 불편한게 있다. 바로 'USB용 케이블'이다. 휴대폰을 컴퓨터와 연결해주는 케이블을 보통 'USB용 케이블'이라고 부른다. 이것 역시 엄청난 기능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꼭 필요한 필..
이동 통신사(이하, 이통사)마다 같은 제품을 출시했던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출시하고 있는게 바로 '옴니아'이다. '옴니아2'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번 '옴니아 시리즈'는 이통사마다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어느것 하나 동일한것이 없을 정도로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SK의 'T옴니아'를 시작으로 12월에는 KT의 '쇼옴니아'와 LG의 '오즈옴니아'가 출시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옴니아2'라는 이름으로 비슷하게 출시되지 않는 다는 것은 각 이통사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옴니아'에 투영시켜서 개발작업을 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번 KT의 '쇼옴니아'는 국내 통신계의 '대부'로 상징되는 KT의 29년 노하우가 집중되어진 스마트폰이다. 특히 KT와 KTF가 통합되면서 SKT에 내..
KTF에서 SHOW로 브랜드명으로 변경하고 서비스를 시작할때 필자 회사 근처(삼성역 부근)에서는 "쇼를 하자"라는 팻말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보였다. 물론 필자는 SK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그냥 남의 일이려니 하는 생각과 함께 '왜 이렇게 시끄러워' 정도의 생각을 할 뿐이였다. 아직도 수도권을 떠나서는 전화가 끊어지는 현상이 많다는 주변분들의 말때문에 SHOW는 꿈도 꾸지 않은게 필자였다. 그렇게 'T'만을 사랑하고(?) 아끼던 필자에게 한눈 팔 수 밖에 없는 광고를 보았다. 사용요금 상관없이 KTF,SHOW를 10년 사용한 고객은 VIP. 사실 SK 역시 7년이 넘으면 요금에 상관없이 우량고객이 된다. 하지만 우량고객과 VIP는 절대적으로 서비스가 다르다. 특히 SK에서 VIP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