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다음(Daum)으로 부터 받은 메일 하나로 이번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메일에 있는 내용은 간단했다. '저작권'관련 문제가 있으니 게시물 즉, 포스트를 삭제해 달라는 것이다. 이웃블로거분들에게 들었던 'SBS의 저작권 행사'가 바로 이것이였다. 최근 SBS에서 블로그의 포스트에 올라간 '캡쳐화면'에 대한 저작권 단속이 있다고 하던 것을 이렇게 실제 경험하니... 역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몇몇 블로거분들은 SBS쪽에 이의신청도 하고 여러가지 행동을 보이는 듯 하다. 하지만 저작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어떻게 해도 SBS쪽에 우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가 생각한 것은 블로그 '세아향'에서 지금 이후부터 SBS에 소개되는 방송등을 일체 소개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옆의 그림처럼... 블로그..
KBS 연예대상을 시상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각종 시상식들이 즐비하게 예정되고 진행되었다. 우리나라는 3개의 방송 국이 있다. 대략 12월 31일 4~5일 전부터 시작하는 이런 시상식들은 각 방송국 마다 그들 자신만을 위한 잔치로 그려지고 있어 아쉽다. 자기 방송의 프로그램만을 시상대열에 올려놓고 시상을 하는 모습을 보면 아쉽다라는 표현보다 안타깝다라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른다. 동시간대 A 방송국의 A+프로그램을 시청자는 더 많이 시청하지만 B 방송국에서는 B+프로그램에 잘했다며 시상을 해준다면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의아할 수 있고 A+와 B+를 비교하게 될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보통 이런 모습을 보면 올해는 A방송국 시상식이 훨씬 재미있었다며 비교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