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NEX-5 구입! 그리고 2년 6개월... 어떤 제품이든 1년 이상 꾸준히 사용하였다면 사용자 나름의 장단점 분석은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소니의 NEX-5는 약 2년 6개월간 필자의 손에서 익숙해질만큼 익숙해졌고,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이 블로그에 담겨진 사진의 대부분을 차지할만큼 많은 결과물(사진)을 선물해주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소니 NEX-5는 출시된지 3년이 다 되어가는 오래된 '미러리스 카메라'이지만 지금도 당당하게 '현역(?)'에서 뛸 수 있는 '멋진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이런 NEX-5 사용자가 소니의 최고 사양의 미러리스 카메라인 'NEX-7'를 보았을 때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소니' 그리고 'NEX'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2010년 6월 8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1분에 100대씩 팔는 기염을 토하며 예판 수량 1,000대 모두를 만 하루 만에 매진된 제품이 바로 세계 최소형 최경량 DSLR 알파 NEX-5이다. 위 사진은 현장판매가 시작된 6월 22일 코엑스 '소니스타일' 매장앞의 모습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애플'이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이 출시할 때 마다 출시일에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그런데 소니도 그런 모습을 보이며 출시한 제품이 있으니 바로 'NEX-5'가 그것이다. 개인적으로 애플의 아이폰과 소니의 NEX-5를 놓고 이야기를 해보면... 아이폰은 '휴대폰(스마트폰)'의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과 소니 'NEX-5'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