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트 '잠자는 포인트를 살려 줄 스마트폰 어플' 편에서 다양한 포인트 제도(카드)를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각 기업이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을 비교해보았다. 사용자에 따라서 어떤 포인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어플의 중요도는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포인트'라는 것은 우리 사용자들 입장에서 꼭 챙겨야 하는 '보너스'와 같은 의미라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보너스'같은 포인트 제도를 어떻게 챙기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지난 포스트에서 가장 다양한 기능과 높은 포인트 사용/적립을 보여준 'OK캐쉬백'어플과 'Smart Wallet'을 비교해볼 예정인데... 이 두 가지 어플의 특징은 OK캐쉬백은 '하나의 포인트 제도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 어..
SKT와 같은 이통사에서 다른 어플보다 신경을 많이 써야 하고, 내부 고객을 위한 어플이며, 무엇보다 고객에게 '혜택'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이 있다면 무엇일까? 바로 'T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T 멤버십 스토어'라는 어플이다. 과거 TTL이 최고라고 인정받던 10여년전으로 돌아가보자! T(당시는 SKT 또는 011이라고 했음)를 이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멤버십'때문이였다. 물론, 당시에도 '최고의 통화품질'이라는 점은 변함없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파되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 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퍼진 입소문은 '통화품질'보다 SKT에서 제공하는 멤버십 혜택이였다. 당시 학생들에게 최고의 음식점이던 베니건스, 아웃백, TGIF등은 모두 S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