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A와 광대역 LTE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무선 데이터 환경에서 다양한 스마트폰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다양한 스마트폰의 경우, 대부분 LTE-A를 지원하기 때문에 LTE-A의 최대 150Mbps의 다운로드 속도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LTE-A를 지원하지 않는 LTE 스마트폰의 경우도 '광대역 LTE'를 통해서 최대 100Mbps의 다운로드 속도로 기존 LTE의 75Mbps보다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데... SK텔레콤은 지난 3월 1일부터 광대역 LTE 서비스는 적용 범위를 전국 광역시로 확대했다. SK텔레콤 가입자들은 기존의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모든 광역시에서도 기존 LTE보다..
출퇴근 시간이 되면 많은 이용객으로 인산인해가 되는 곳이 바로 '지하철역'이다. 서울에 살면서 약속 시간에 가장 정확하게 도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지하철'인 만큼 출퇴근 교통 수단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 역시 '지하철'이기 때문이다. 지하철 역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행동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가 하나같이 '스마트폰'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스마트폰을 신문이나 뉴스를 보는 분들, 짬을 내서 틈틈히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 분들, 만화나 영화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분들까지... 저마다 다양한 이유를 갖고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는 모습들이다. 휴대폰과 달리 스마트폰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중 하나는 역시 '무선 데이터'를 사용하여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3..
평소에도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이 더욱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다. 바로 '여행'이다. 물론 '여행'이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여행과 같이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있을 때'를 말한다. 쉽게 생각하면 한번도 가보지 않은 어떤 곳에서 약속이 있을 때, 그 곳에 찾아가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꺼내서 위치를 찾아보고, 교통편을 알아보는 것이 하나의 예이다. 여행은 이런 상황의 연속인 셈이다.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다녀온 '강릉 여행'은 LTE로 무장된 옵티머스G 프로의 '덕'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LTE'로 즐기는 '강릉 여행'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동서울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목적지인 강릉의 '다오펜션'에 도착하는 데 걸린 시간은 약 3시간 정도였다. 강릉 여행이 처음인 만..
2011년 7월. 국내 첫 LTE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약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무엇보다 LTE 서비스가 '대중화'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LTE 서비스가 처음 출시(서비스)되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다양한 곳에서 '3G와 4G LTE'를 놓고 비교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런 비교가 4G LTE의 장점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고 '아직은...'이라는 표현으로 설명되는 경우도 많았다. 당시 3G의 최대 매력은 '무제한'이었고, 4G LTE를 경험하지 않은 사용자들은 '조금 느려도' 3G의 무제한을 선택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 지금은 누구도 3G와 4G LTE를 비교하지 않는다. 그만큼 두 서비스의 차이를 사용자 스스로가 잘 알고 있으며,..
LTE... Long Term Evolution 왠지 4G라고 하면 3G의 다음 쯤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쉽게 떠오르며 익숙한 느낌이지만... LTE라고 하면 전혀 새로운 개념처럼 들리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사용자들은 LTE가 좋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여기서 '좋다'라는 것은 현재 사용하는 기술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로 지금까지 경험한 것 이상의 기능성을 제공한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일반 사용자들은 'LTE가 좋다'라고 하는 것에 비해서 전문가 또는 준 전문가들은 반대로 'LTE는 아직'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인터넷에서도 LTE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글들을 더 자주 보게 된다. TV만 틀면 쏟아지듯 나오는 LTE에 대한 수많은 광고를 보며 '좋다'라는 생각을 갖게 된 LTE가 ..
요즘 이동통신사에 대한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LTE'이다. '차세대 이동통신 4G LTE'라고 불리는 것으로 우리는 현재 사용하는 이동통신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이라고 LTE를 알고는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현제 사용하고 있는 기술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LTE'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LTE는 'Long Term Evolution(롱텀에볼루션)'을 줄인 말이다. 단어적인 의미를 살펴볼 때... '장기적으로 진화시킨 기술' 또는 '오랜 기간의 진화'라는 이름인데 이는 '3세대 이동통신(3G, 3Generation)을 넘서는 진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술'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LTE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