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사람끼리 지켜야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서로 간의) 믿음'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 할 네비게이션 역시 '믿음'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TPEG[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 교통 및 여행 정보 시스템]를 유료 서비스로 이용하는 경우에도 100% 신뢰한다는 것은 사실이 어려운 게 바로 '네비게이션'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왜냐면 지금까지 운전자가 경험한 것을 네비게이션의 그것보다 더 믿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을 생각할 때, 네비게이션을 '100%' 신뢰하는 믿음에 따라서 네비게이션이 어떤 역할을 해주냐는 현저하게 다르다. 필자 역시 TPEG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잘 모르는 길이나 초행길은 네비게이션..
요즘 출시되는 전자제품은 '하나'가지고 부족한가 보다! 갑자기 무슨 말이냐고 궁금할 수 있지만... TV만 켜면 '2세대 스마트폰'들이 쏟아지듯 출시하고 있으며 '2세대'라고 부르는 기준 점이 바로 '듀얼코어'라고 하는 스마트폰의 CPU이다. 듀얼코어 CPU를 보통 '두개의 머리'라고 한다면... 필자가 제목에 붙인 '두개의 심장'은 무슨 의미일까? 이번 포스트에서는 '파인드라이드, iQ-t'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iQ-t가 갖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역시 'Tmap'이라고 불리는 맵데이터일 것이다. 휴대폰부터 스마트폰(안드로이도, 아이폰, MS모바일 모두 지원)까지 모바일 기기와 연결하여 실시간 교통정보를 통해서 '빠른 길찾기'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Tmap'이다. 물론, 깜박 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