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최홍만 경기에 관심이 없어졌다
최홍만은 K-1에 오는 순간부터 엄청난 관심을 끌었던 것이 사실이다. 필자 역시 최홍만이 어떤 경기를 할것인지 궁금했고 그가 K-1이라는 한국인이 견디기 어려운 공간에서 잘 지내주기를 내심 바랬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 호응을 느꼈는지 다른 선수에 비해서 최홍만은 멋지게 성공가도를 달려주었다. 커다란 덩치에 엄청난 힘이라는 체격조건은 K-1의 어느누구보다도 뛰어났고, 꽤 괜찮은 성적으로 K-1과 Pride의 우수한 선수들과 경기를 하였다. 대표적으로 효도르, 세미슐츠, 크로캅, 바다하리등등 이름꽤나 있다는 선수들과는 거의 한번씩 경기를 했다. 경기 이력만을 놓고 생각해보면 그는 분명히 '흥행성'을 갖고 있는 선수이다. 그런 흥행성이 최홍만을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최근 저조한 성격과 어의..
LIFE/Sports
2009. 5. 25.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