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손안의 컴퓨터'라고 한다. 즉, 스마트폰은 '컴퓨터'를 통해서 사용하던 기능들을 강력한 휴대성을 자랑하는 '휴대폰(피처폰)'에 더하면서 등장한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부분은 역시 스마트폰의 활용안이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하면 보통 어떤 기능들을 사용하고 있을까? 메일관리, 메신저(IM), 웹서핑, 지도(장소)검색, 음악/동영상 감상 등...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기능을 잘 생각해보면 역시 과거에는 휴대폰에서 부족한 기능을 탓하며, 넷북이나 노트북, 컴퓨터에서 사용했던 기능들이다. 그런데 이런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실행하고 다루기 때문에 '손안의 컴퓨터'라는 별명을 스마트폰이 얻게 되는 것이다. 그..
'스마트폰 1,000만 시대'라는 기록을 보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을 체감할 수 있다. 쉽게 생각하면 한국인 5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빠르게 대중화되면서 '스마트 라이프'의 한 부분이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이런 보급과 함께 등장한 것이 있으니 바로 '태블릿PC'라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3~4인치대의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정보를 다룬다는 것이 불편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7인치 이상의 태블릿PC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2배 이상되는 크기를 갖고 있는 태블릿PC는 커다란 화면으로 시원시원한 조작감과 많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그런데 문제는 스마트폰이 보여준 휴대성과 비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