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가성비'가 좋아서 추천할께요. 요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가 '가성비'이다. 가성비란 '가격 대비 성능비'의 준말로 어떤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무조건적인 '성능'만을 강종하기 보다는 그 제품이 갖고 있는 '가격'을 고려하여 성능을 평가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최근 강조되는 제품 평가 방법이다. '가성비'에 대한 보다 쉬운 예를 들어보면... 최근 출시된 '갤럭시 A8'이 있다. '보급형 스마트폰의 정석이 되리라'라는 글에서 소개된 갤럭시 A8은 삼성에서 출시한 플래그쉽 모델 중 가장 최근에 출시한 갤럭시 S6보다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이다. 최근에 출시했다고 해서 갤럭시 A8이 갤럭시 S6라고 하는 삼성의 플래그쉽 모델보다 스펙(사양)에 있어서..
10~15년전쯤... 강변 테크노마트와 용산 전자상가는 필자에게 가장 기쁨을 주는 곳이었다. 지금은 1년에 한번이나 갈까 말까 하지만 당시만 해도 한달에 2~3번씩은 특정한 목적이 없어서 방문할 정도였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뭐가 그렇게 재미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당시만 해도 그냥 그 곳에 가면 기분이 좋아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튼 강변 테크노마트와 용산 전자상가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바로 '조립 PC'때문이다. 지금은 가정용 콘솔(PS4, XBOX ONE 등)이 많이 활성화되어 게임은 전용 기기로 즐기는 분들이 많지만, 당시만 해도 컴퓨터 게임은 '컴퓨터'로 밖에 할 수 없고, 컴퓨터의 CPU, 메모리, 그래픽 카드 하나 하나를 비교하며 스펙 경쟁을 했을 만큼 필자 뿐만 아니라 컴퓨터(조립PC)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