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iPad)가 출시하고 이어 갤럭시탭 까지 출시하면서 '태블릿(Tablet)'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살짝 바뀌었다. '키보드 대신 스타일러스나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PC)'를 태블릿 혹신 태블릿PC라고 한다. 그런데 2~3년 전만 해도 태블릿이라고 하면 '코드나 무선으로 연결된 펜으로 그 위에 그림을 그리면 컴퓨터 화면에 커서가 그에 대응하는 이미지를 그려내는 작고 납작한 판'이였다. 사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은 태블릿 방식을 이용한 '태블릿PC'라고 해야 하며 진정한 태블릿은 이번 글에서 소개할 '와콤(wacom)'에서 출시하는 제품인 '뱀부(BAMBOO)'이다. 와콤의 태블릿인 '뱀부(BAMBOO)'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표현하고 싶은 생각을 그림과 텍스트(손글..
불과 2~3년 전만 해도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은 극히 제한적이였다. 컴퓨터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인터넷 쇼핑, 게임, 영화(음악)감상 정도 였다. 물론 여기에는 대부분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굳이 '컴퓨터'를 통하지 않아도 대부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다르다. 인터넷 쇼핑은 '최저가'라는 매력을 통해서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쇼핑(방법)이 되었고, 컴퓨터 게임은 가정용 콘솔게임기나 오락실(게임센터)보다 더 인기를 얻었다. 이런 것 뿐만 악기(기타나 피아노)를 배운다거나 회화를 배우는 데도 사용된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할 '그림, 만화 그리기'역시 컴퓨터도 가능한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요즘의 이야기이다.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