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멋진 남성 출연자? 아니면 예쁜 여성 출연자? 그것도 아니면 화려한 보여주기식의 방송? 전부 아니다. 대한민국 평균이하의 6명이 주축을 이루지만 그 곳에서 우리는 편안함을 느끼고 우리와 비슷하다는 동질감도 느낀다. 그리고 그들이 내세우는 목표인 "최고보다 최선을"이라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이다. 그런 매력이 바로 무한도전이다. 이번 무한도전 "YOU & ME" 콘서트는 작년 "THANK YOU"콘서트에 이어서 약 한달이라는 준비기간을 통해서 멋진 모습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무한도전의 송년 선물이였다.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못 다루는 악기도 다루어야 하고 개인기로 한가지씩을 준비하는 연습은 지난 20일 방송분을 통해서 공중파로 전해졌고, 필자도 그런 연습모습에 재..
무한도전에는 특이한 것들이 몇개 있다. 여자 출연자가 없다 : 6명의 남자가 그것도 꽃미남이 없는 6명 정해진것이 없다 : 1박2일은 아름다운 곳을 소개한다고 하며, 패떴은 시골에 찾아가서 일손을 돕는다. 무한도전은 뭐하는 거지? 무한대로 도전만 하는것? 게스트가 나오면 망한다 : 드라마편에서 이효리가 나와도 망했고, 최지우가 나와도 시청률은 고만고만....이영애, 김태희도 나왔지만 멤버6명만 있을때와 비슷비슷할정도? 되려 게스트가 나오면 재미없었다는 평이 더 많았다. 밉지않은 막말들 : 무한도전 방송을 보면 스스럼없이 멤버들의 대화가 나온다. 그러나 시청자는 말하나하나에 너그럽다. 다른 방송이였면 단어하나하나에 지적질 당했을지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장기집권 : 2005년 시작해서 벌써 4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