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는 분들에게 '자동차 필수품'을 물어본다면 어떤 대답을 듣게 될까? 만약 필자에게 묻는다면 '블랙박스'라고 대답할 것이다. 분명히 2~3년전이었다면 '내비게이션'을 대답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내비게이션은 충분히 스마트폰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만약 그것도 어렵다면 힘들고 수고롭겠지만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며 목적지를 찾을 것이다. 하지만 '블랙박스'는 '사고'와 관련있는 만큼 다른 것으로 대체한다는 것이 어렵다. 블랙박스 역시 스마트폰에서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전용 블랙박스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쉬움이 있으니 불의의 사고에 정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간직하고 싶다면 차량용(전용) 블랙박스는 '필수품'처럼 구입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추석을 얼마 남기지 않은 지..
자동차의 필수 악세사리(필수품)이라고 불릴만큼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이 바로 '블랙박스'이다. 자가 소유의 자동차는 물론이고, 요즘은 렌트카의 경우에도 '블랙박스'가 장착되었는지 확인할 만큼 대중화되었다. 이렇게 블랙박스가 대중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은 '블랙박스'를 통해서 촬영되는 영상과 사진을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기를 바라게 되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상시 동영상과 사진 촬영이 이루어지는 블랙박스가 어떤 영상과 어떤 사진을 담고 있는지 중간 중간 확인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서이다. 특히, 촬영되는 동영상에 담기는 피사체의 모습이 제대로 인식될 만큼 정확한 시야각을 유지하는지 궁금한 것이다. 이런 소비자들의 욕구에 따라서, 블랙박스 시장 역시 자연스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