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길을 걷다보면 음식점 마다 '맛집 소개 TV 프로그램'들에 소개된 내용을 광고하며 저마다 '우리가게는 맛집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 맛집이 정말 많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막상 '맛집'을 찾으려고 하면 생각보다 선택이 쉽지 않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맛집 소개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는 것'도 믿기 어려워 보이는 음식점들도 많다보니 맛집 탐방이 더 조심스러워지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맛집 탐방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지인의 소개'였다. 'XX가봤는데 좋더라~'와 같은 이야기를 듣고 메모하거나 기억해두었다가 근처를 갔을 때 찾아가는 방법이다. 그런데 이 방법도 문제가 있으니 바로, 한정된 범위의 음식점들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친구나 직장동료가 많..
데이터 무제한 수많은 Wi-Fi 존(QOOKnSHOW) 그리고, 아이폰 4 위 3가지를 통해서 사랑받은 기업은 바로 'KT'이다. KT는 아이폰 4를 스마트폰 시장에 내놓으면서 아이폰 3GS의 인기를 계속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노력이 위에서 언급한 '방법'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사용자들은 'SKT'보다 'KT'를 선호하도록 이미지를 잘 만들어주고 있다. 하지만, 실제 KT에 대해서 조금만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아이폰 관련 카페에서는 KT의 안일한 '예판'과정과 아이폰 4 출시 후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자신의 예판 차수에 맞게 고객을 기다리게 하는 모습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는다. 그 뿐만 아니라 SKT의 데이터 무제한에 대한 요금제를 '무제한이 아니..
지난 8월 18일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4'가 KT를 통해서 온/오프라인으로 예판을 시작했다. 18일 오전 6시에 시작하는 '아이폰4 예판'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1~2시간은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야 했다. 하지만 실제로 예판이 원활히 이루어진 시간은 1시간 30여분이 지난 7시 반경이였다. 그리고 예판을 한 첫날 아이폰4가 세운 기록은 13만여대였다. 그리고 지금도 '아이폰4 예판 30차'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다. 이런 분위기 때문일까? 모바일 시장에서 '이통사'가 갖고 있는 이미지를 잠깐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KT : 아이폰을 국내에 갖고 들어온 개방적인 이통사 SKT : 삼성의 옴니아와 갤럭시만 내세우는 폐쇄적인 이통사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리다고 할 수 없는 애매한 이야기이지만...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백화점 세일코너? 회사의 면접장? 점심시간의 맛집? 물론 이 모든 곳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곳이므로 사람이 많이 붐비고 경쟁이 치열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곳보다 치열한 경쟁이 있는 곳이 바로 '인터넷'이다. 인터넷 세상속에서도 최근 '2PM 재범탈퇴'등과 같은 커다란 연예사건으로 떠들썩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만, 경쟁이라 한다면 인터넷 바깥세상에서 보는 '인터넷 가입전쟁'이다. 필자가 대학에 갓 입학한 1998년즈음 길거리에서는 '돈다발'을 흔들며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이들이 있었다. 바로 '신용카드'를 만들어서 짭짭한 벌이를 하시는 분들이였다. 당시 신용카드 한장을 만들면 가입자에게 2~3만원의 현금을 그자리에서 주었기 때문에 돈..
TV를 보다보면 본의아니게 광고를 많이 접하게 된다. 물론 광고를 집중하고 보는 경우는 없다고 하지만 무의식중에 접하게 되는 만큼 아무런 생각없이 광고 그 자체를 받아드리게 된다. 그런 광고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는 듯하다. 1. 무조건 제품만을 보여주는 식품광고 >> 다른거 하나없이 15초~30초 동안 광고할 제품만을 설명하기 바쁜 광고 [예 : 음료수(환타)나 라면과 같은 식료품] 2. 으쌰으쌰~ 힘내자는 공익광고 >> 힘든 경제사정 때문인지 '해낼 수 있다'라며 힘내자는 공익광고 3. 광고 모델만 보이는 광고 >> 제품보다 인기 텔런트나 모델에게 시선이 가는 광고 [17차등과 같은 건강관련 제품] 4. 공익광고 같은 제품광고 >> 이미지광고라고 하여, 제품에 대한 언급하나도 없이 공익광고같지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