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에 무료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드롭박스(dropbox)'는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먼저 이름을 알렸던 서비스이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출시되며 특정 브랜드의 기기를 구입하거나 서비스에 가입한 경우 무료 클라우드 용량을 제공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서 드롭박스의 인기 및 필요성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필자의 경우는 드롭박스 출시 초기 받았던 26GB 정도의 용량을 다양한 문서 및 앱 동기화에 잘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클라우드(cloud) 서비스라고 해서 특정 기업의 서비스에 '올인(all-in)'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아이폰을 사용한다고 해서 iCloud(아이클라우드)에 모든 데이터를 보관한다면 차후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편리했던 과거의 경험들이 한 ..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 중 많은 시간이 '문서작업'에 할애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라면 하루를 'MS 오피스'로 시작해서 'MS 오피스'로 끝난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컴퓨터 화면에 엑셀과 워드문서가 빼곡히 실행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필자의 경우는 회사에 다니면서 MS가 '오피스'로 엄청나게 수익을 얻고 있는 것이 느껴질 정도이니 얼마나 문서 작업을 많이 하는지 알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문서 작업을 하다보면 생각지 못한 부분이 발생하는데...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것도 그런 부분 중 하나이다. 확장자가 'PDF'로 되어있는 문서의 경우는 문서를 읽고 관련 글을 텍스트 파일로 복사할 수 있다. 하지만, pdf에 들어있는 표를 엑셀이나 텍스트파일로 옮기면 표 형태가 깨지면서 일반 텍스트..
보통 컴퓨터를 잘 아시는 분들도 '귀차니즘'과 '자원력(?)'때문에 pdf를 멀리한다. 물론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도 있고, pdf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안다. 필자 역시 pdf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가 최근 외부업체들과의 미팅(회의)참가로 이부분의 소중함(?)을 정확히 깨우쳤다. 그래서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포스팅을 해본다. PDF [portable document format] 문서 파일의 한 형태로, 화면으로 보거나 탐색하고 다른 사람과 주고 받기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포멧이다.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 인쇄할 수 있으므로 출판에 적합하다. 위에 적은 내용은 사전적인 정의이다. 물론 이런 정의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pdf'를 접하였을 것이다. pdf는 보통 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