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뭐라고... 아이폰이 뭔데.... 도대체 내가 왜...??? 해도 뜨지 않은 새벽 5시...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서 컴퓨터를 켠다. 오늘이 바로 아이폰 예약판매가 있는 18일 오전 6시이다. 스스로 '애플빠는 아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이번 아이폰4 만큼은 예판까지 해서 사려고 마음을 먹고 있던 차에 아침 일찍 일어난 것이다. 어제 블로그와 인터넷에서 많이 올라온 것들이 '아이폰 예약판매'에 대한 준비사항들이였기에 꼭 주문이라도 했던 것처럼 마음을 편하게 먹고, 인쇄해놓은 준비사항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리고 수령할 대리점까지 다시 생각하며... 꼭 오늘 아이폰4를 받는 사람처럼 흐믓해 했던것도 잠깐... 30여분이나 남겨둔 5시 30분쯤... 테스트겸 해서 실행한 아이폰4 예약판..
작년 11월 즈음으로 기억한다. 국내 휴대폰 시장에 새롭게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은 이제 '광풍'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필자 역시 운좋게 최신 스마트폰을 만질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지금까지도 필자의 블로그 '세아향'을 찾아주는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의 리뷰에 관심을 갖어주시는 분들이다. 물론, 이런 분위기는 인터넷이라는 '온라인'상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필자가 근무하는 직장에서도 나이 지긋한 임원과 부장급 직원분들이 최신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주변분들 역시 필자가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고, 어떤 제품을 구입하는게 좋냐고 물어보는경우도 많다. 이만큼 '스마트폰'은 휴대폰을 위협할 정도로 인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