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이라는 단어는 어떤 분야나 어떤 상황에서도 정말 심각하게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박, 음주등은 기본이고 사랑도 중독되면 좋지 않게 변화할 수 있다. 한 가지 일만을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과 그렇게 하도록 하는 충동을 가리키는 '중독'이라는 것은 '정도의 미'가 없이 한쪽으로 치우치기 때문이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최근 '아이폰'이 국내 사용자들에게 '중독성'있는 IT제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 제품은 '가격이 비싸다'와 '호환성'이라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거의 단점보다 장점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 아이폰의 경우는 각종 회사나 기관에서 아이폰용 어플을 만들며 '호환성'에 대한 부분을 수정하고 있다는 점때문에 '가격'만 괜찮으면 '쵝오~'를 외치기 충분하다. 그런 이유때..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절약'을 상징하는 말로 많이 사용된다. 보통 아이들의 저축성을 길러주기 위해서 어른들이 하는 말이다. 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티끌은 모아도 티끌이고, 돈이 돈을 벌어준다'라는 말이 더욱 실감되기는 하다. 그만큼 잘못된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보험이나 증권, 펀드회사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한다. '은행에 3년, 5년 넣어두셔도 만기가 될때는 이자보다 물가가 더 올라서 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니...' 물론 요즘을 생각하면 전혀 틀린이야기는 아니다. 반대로 정확한 사리판단일 수도 있다. 그런데 요즘같은 세상에 티끌을 모아서 태산을 이룬 회사가 있었다. 그 회사는 바로 MS(마이크로 소프트)도 부러워한다는 애플이다. 애플의 App Store에서 15억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