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떤 것일까? 4~5년 전만 해도 분명히 '컴퓨터 = 데스크탑'이라는 공식이 있었다. 물론, 그 당시에도 노트북은 존재했고,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인기 아이템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지금은 '컴퓨터 = 노트북'이라는 생각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데스크탑이 시장에서 사라진 것은 아니다. 분명히 4~5년전만큼은 아니라고 해도 컴퓨터 분야에서 데스크탑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줄어들고 있다. 이런 변화의 이유는 무엇일까? 사용자들의 인식 변화도 있고, 제품의 가격 변화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노트북의 성능 개선'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말해서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수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데 굳이 복잡..
REVIEW/Computer
2012. 3. 17.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