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입에 항상 달고 사는 '말'이 있다. 물론, 남녀노소 특별히 구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에 따라서 많이 하고 적게 하는 '경중'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라도 나이를 먹으면서 이런 말은 자신도 모르게 하게 되는데... 과연 그 말은 무엇일까? 누가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가장 많이 생각하고, 가장 많이 따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이다. 보통 30대 전후로 이렇게 '건강'을 많이 챙기는 변화가 일어나는데... 물론, 29살까지는 건강을 나몰라라 하다가 30살이 되면서 건강만 챙긴다는 것은 아니다. 보통은 30대 전후, 결혼과 함께 조금이라도 건강에 좋은 것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남성들은 '몸에 좋다면' ..
바쁘다 바뻐~ 피곤해~ 학생때는 정말 몰랐던 이런 표현들을 5년차 직장인이 되어서는 입에 달고 산다. 물론, 어렸을 때 보았던 우리들의 아버지와 형들의 모습에서 '바쁘고 피곤한 것이 직장인이다'라는 것을 보고 배웠지만... 직접 그 위치에 와서 느끼는 것과는 달랐다. 이런 모습을 우스개소리로 표현한 것이 있으니... 맛있는 음식을 찾으면 아직 젊은 것이고, 건강한 음식을 찾으면 아저씨가 된 것이다! 정말 우스개소리로 넘길 수 있는 이야기지만... 필자 스스로가 경험하면서 느끼게 되어서인지 우습기 보다는 씁쓸한 경우도 있다. 음식점에서 삼계탕이나 육계장과 같이 몸보신에 좋다는 것을 먹을때면 '몸에 좋으니까~'라는 말을 아무 생각없이 내뱉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나이는 어쩔 수 없나'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