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다! 그리고 익숙하다! 너무나 익숙하지만 너무나 다른 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다르다'라는 표현은 분명히 '낯설다'라는 것이 어울리고, '익숙하다'라는 것은 '비슷하다'라는 것이 어울린다. 이것이 바로 상식이고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이 주는 자연스러운 표현일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변화하고 지금 우리는 '다르지만 익숙한 것'들에 놀라움을 느끼며 그것들로 조금씩 생활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너무나 익숙하지만 너무나 다른 차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만나볼 수 있고, ('쏘나타'라는) 브랜드만 보고 선택해도 생각한 만큼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을 보여주는 '중형차의 정석'이 바로 '쏘나타'이다. 이렇게 잘 팔리는 쏘나타가 익숙하다는 것에는 모두 ..
지난 '아이폰4로 찍은 쏘나타 2011 리얼 시승기'편 포스트를 통해서 '쏘나타 2011'의 매력적인 기능들을 살펴보았다. 특히, 일반 디지털 카메라나 DSLR과 같은 '카메라'가 아니라 우리가 쉽게 다룰 수 있는 '스마트폰'. . .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아이폰 4'를 통해서 만나보았다는 것은 필자만 보고 찍을 수 있는 사진이 아니라 일반적인 즉 쉽게 만날 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였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쏘나타의 매력'을 살펴보았을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는 '가을'이라는 컨셉을 통해서 '쏘나타'를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사실, 소나타라는 말은 기악곡과 관련이 있는데... '소리내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소나레(sonare)'에서 유래된 말이다. 현재 음악에서 '소나타(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