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LTE관련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LTE관련 스마트폰이 출시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현재 시점에서 헤비유저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조사 및 의견을 듣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좋은 기회로 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는 필자는 다른 LTE 사용자들과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LTE관련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LTE간담회에서 주최 측의 질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LTE를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서비스. 즉, 킬러 앱(서비스)은 무엇일까?'라는 것이다. 사실, LTE는 모바일 운영체제나 앱(어플)이 아니라 무선 데이터 패킷통신 규격이기 때문에 '3G보다 빠른 속도'를 제외하면 특별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쉽게 말해서 LTE를 사용자에게 어필하려면 웹사이트 접속이 빠르고, 유..
스마트폰을 구입한 분들에게 첫 번째 만족은 바로 '디자인'을 통한 지인들에게 '자랑'이다. 옵티머스Q는 쿼티 자판때문에 굳이 '나 스마트폰 새로 샀어~'라고 이야기하지 않아도 보는 사람이 전부 알아볼 수 있는 '스마트폰'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그래서 특별히 '스마트폰'에 대해서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두번째 만족은 무엇일까? 바로 일상 생활을 '스마트(Smart)'하게 바꿔줄 때의 행복이다. 스마트폰을 구입했는데 일반 휴대폰과 똑같이 사용하게 된다면 스마트폰을 구입한 이유가 사라진다. 데이터 요금제까지 지불하면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인데 아무리 사용이 어렵다고 해서 피처폰처럼 사용해서 될까? 이번 포스트에서는 옵티머스Q를 통해서 느끼는 스마트폰의 두번째 만족... 스마트한 일상생활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