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나오는 특수기동대원들을 보면 이상한 목걸이 같은 것을 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본다. 잘 모르겠다면 아래 사진의 붉은색 박스 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영화에서 이런 모습을 보고, 헤드폰을 목에 걸어두고 있는 것으로 착각했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게 바로 '마이크'이다. 이야기를 할때 목부분의 진동을 소리로 변화해 주는 것이다. 이런 첨단 장비를 이제 영화나 SWAT등의 특수기동대가 아닌 실제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일본의 SANWA에서 만들어낸 제품이 있어서 이다. 이제 위와 같은 제품을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날도 얼마 멀지 않았나보다. 이어폰과 함께 사용한다면 핸드프리로 딱이지 않을까. [관련 회사 : SANWA]
애플은 이상한 매력이 있다. 바로 애플 자체가 갖고 있는 매력외에 써드파티라는 특이한 매력이다. 애플만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제품을 보고 있으면 애플이 꼭 필요한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 어떤 블로그의 글에서 이런 말을 본 적이 있다. "애플을 사고나면 다른 주변기기를 살때 디자인을 생각하게 된다." 디자인을 생각하게 된다라는 이 말은 그만큼 돈이 더 들어간다라는 표현으로 생각할때 좋은 소리는 아니지만 부정할 수 없는 진실(?)된 말이다. 필자 역시 애플의 제품을 구입 후 주변기기 장만에 더욱 조심스러워 졌다. 아이맥을 사고 PC에서 사용할 이어폰(헤드폰)도 디자인을 생각하게 되고, 아이팟터치를 사고 케이스는 비싸도 가볍고 예쁜 것을 찾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런 점을 고려할때 이제부터 설명할 핀마이크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