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BLOG)'를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재미를 붙이게 된 것이 '사진'이다. 물론 지금도 멋진 사진과 재미있는 글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재미있는 글'을 고를 만큼 사진보다는 '글'에 푹 빠져서 블로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구경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사진의 중요성'이다. 잘 찍은 사진은 그 상황에 대해서 수백, 수천가지의 설명(글)을 필요없게 만들어주며, 사진을 보는 사람에 따라서 더 많은 해석이 가능한 매력을 갖고 있다. 특히, 우리가 쉽게 지나치거나 생각하는 것들을 '사진'에 담아내면서 조금 더 특별한 존재로써 다시 한번 시선을 받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는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사진'은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임에는 틀림없다.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
플리커(Flickr)를 일주일 정도 사용하다가 'PRO'모드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그 이유는 역시 '플리커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이번 글에서는 그 중에 하나로 '플리커'를 활용하여 '핀터레스트'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정리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플리커'의 사용방법 쯤으로 생각하고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플리커는 명실상부 '최고의 사진 서비스'이다. 사실 지금까지 '사진 서비스'라고 하면 '피카사(picasa)'를 추천했다. 이유는 '무료'이면서 최소한의 제한 있기 때문에 '돈(비용)'을 들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였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 '가족 사진'을 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