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특별한 약속이나 일정이 없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프랑스 영화인 '컬러풀 웨딩즈'이다. 프랑스에서는 'Qu'est-ce qu'on a fait au Bon Dieu?' 미국에서는 'Serial Bad Weddings' 그리고 한국에서는 '컬러풀 웨딩즈'로 개봉한 영화이다. 지금까지 프랑스 영화라고 하면 왠지 '작품성 높은 영화'만을 떠올렸는데, 영화 '컬러풀 웨딩즈'는 전혀 다르다! 러닝타임(약 97분) 동안 잔잔하지만 유쾌하게 웃겨주는 코미디 영화이다. 미국 영화에 익숙해서 그런지 영화 속 배우들의 프랑스어가 낯설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너무 재미있고, 너무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영화에 푹 빠져서 이렇게 추천 글을 쓴다. 영화 '컬러풀 웨딩즈'에 대한 소개는 아주 간단하다. 독실한..
우리 신체에는 '대근육'과 '소근육'이 있다. 대근육이란 '몸의 가슴, 등, 팔, 어깨, 복부, 허리, 하체, 종아리'를 말하며, 소근육은 작은 근육이라는 의미로 정교한 움직임이 필요할 때 사용되는 근육을 말한다. 대표적인 소근육으로는 손가락의 근육과 얼굴 근육 등이 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 역시 손가락 근육인 소근육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생후 1년부터 취학 전까지의 유아기때 소근육은 발달된다. 이 시기의 아동들이 운동 신경이 발달하게 되어 운동량이 증가하고, 신체적으로 자기 통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아이를 낳아서 기르는 과정에서 대근육 운동도 중요하지만 소근육 운동을 제대로 시켜주는 것이 보다 정교한 신체 조절이 가능하며, 생활 속에서 자주 행동하는 옷 입기, 신발 끈 매기, 글씨 쓰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