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에서 유행처럼 나오고 있는 것이 바로 '프리퀄(prequel)'이다. 우선, '프리퀄'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분들이 계시니... '프리퀄(prequel)'에 대한 정의부터 이야기해보자. 프리퀄(prequel)이란, 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 본편의 이야기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는 기능으로, 전편이 흥행을 하여 '이전 이야기'로 후편을 만드는 것. 워낙 '프리퀄(prequel)'이 많이 등장하여 위에 적는 '정의'면 프리퀄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혹시 이해가 안되는 분들을 위해서 예를 들어보면... 영화 '스타워즈'가 대표적이다. 1977년에 첫 선을 보인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을 시작으로 ‘에피소드5-제국의..
영화 한 편에 3만원?! 무슨 영화가 한 편에 3만원이나 할까라고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CGV 골드클래스에 관심이 없었던 분일 것이다. 필자도 한달이면 2~3편의 영화를 챙겨보는... '고수'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중수'는 된다고 생각하는 수준의 영화광이다. 그런데도 CGV 골드클래스는 사실 관심 밖이였다. 왜냐면 영화를 좋아할수록 더 많은 작품(영화)을 보고 싶다보니... '주머니(경제) 사정'을 고려하여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조할인'을 적극 활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좋은 기회로 CGV 골드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 CGV 골드클래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그 날 관람한 '혹성탈출 : 진화의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필자가 찾은 CGV 골드클래스는 '왕십리'였다. 현재 CGV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