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8년차! 사람은 변하지 않아야 한다고 배웠지만 '사람이니까' 변하는 건 어쩔 수 없는거 같다. 하지만 지난 8년간 변함없이 회사를 칭찬한 것이 있으니 바로 '프랭클린 플래너(Franklin Planner)'이다. 일반적으로 '프랭클린 플래너'는 '비싼 다이어리'로 취급받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프랭클린 플래너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비싸다'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왜냐면 프랭클린 플래너를 통해서 '자신의 시간'을 절약하고 보다 잘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 8년간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게 필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손글씨가 예쁘지 않아서'이다. 무슨 이야기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잘 생각해보면 우리는 '글씨가 예쁘지 ..
2005년 5월, 프랭클린 플래너 사용 2010년 5월, 리더십오거나이저 사용 2010년 10월, 아이폰4 캘린더 사용 2011년 1월... 리더십오거나이저 사용! 회사생활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무엇인가를 기록하는 '메모'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다양한 '무엇'에 대한 기록이라는 의미에서의 '메모'뿐만 아니라 '생활'에 대한 기록이자 계획을 메모하는 습관 역시 중요하고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바로 2005년 5월 '프랭클린 플래너'였다. 다이어리와는 다르게 사용하는 순간 무엇인가의 방향성을 이끌어주는 것이 '플래너'의 매력이였고, 일반 다이어리에 비싼 가격만큼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의지'까지 심어주었다. 하지만 일년... 그리고 또 일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