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처음 사용한 10여년전에도 '케이스'와 '악세사리'에 대한 필요성을 몰랐던 게 필자이다. 유일하게 구입하는 '악세사리'가 '핸드폰 고리' 정도였으며, 그 이상은 왜 필요한지 몰랐었다. 그런데 최근 'SGP'라는 브랜드(제품)에 빠지면서 생각보다 많은 악세사리를 구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경우는 최근에 구입한 제품은 대부분 보호필름과 같은 악세사리는 필수로 구입하고 케이스와 거치대 등도 구입하기까지 하고 있다. 왜 갑자기 '악세사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냐고 물어본다면... 정확한 이유는 스스로도 설명하기 어렵지만... SGP의 악세사리를 사용하면서 제품 본연의 매력을 더욱 강조하는 악세사리의 가치(존재이유)를 알았다고 할까? 아무튼 이번에 소개할 SGP의 악세사리 삼총사..
지난 4월 24일, 블로그얌 행사(관련 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 놀라다, 블로그얌 행사)에 다녀오면서 필자에겐 몇가지 제품이 양손 가득 들려있었다. 하지만...필자처럼 맥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느끼는 것 중 하나겠지만...거의 모든 제품들이 윈도우 중심이므로 맥에서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용하고 싶어서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던중 이번주에 소포가 하나 도착하였다. 지난 행사때 수량부족으로 몇몇분에게만 주셨던 '펜앤드마우스(Pen And Mouse)'제품을 시간이 지났지만 챙겨보내주신 것이다. 사실 이렇게 챙겨서 보내주시는 것에 감동받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벤처기업의 제품들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맥(OS X)이 지원되지 않아서... 이 제품도 그러겠지 했지만...이건 왠걸~! 맥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