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많은 맛집이 있는 곳이 '강남역'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남역에는 수많은 맛집들이 즐비하다. 한집 걸러 한집이 맛집일 정도이니 강남역에서는 '맛집'을 찾는 것보다 '빈 테이블'을 찾아서 앉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이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맛집이 많은 이유를 생각해보니... 강남역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상가들의 임대료 또한 높을 것이며 그런 높은 임대료를 위해서는 '맛집'이 아닌 음식점이 오래동안 영업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맛있고 유명한 음식점들이 강남역 부근에 많아지게 된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암튼, 강남역에서 '편의점'을 제외하면 음식점의 절반 이상은 대부분은 특색있고 맛있는 그런 음식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강남역의 맛집에..
오늘은 동짓날!!!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입니다. 보통 동지 팥죽이라고 해서 팥죽을 먹어야 한살 더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지(冬至)는 "아세(亞歲)"라고 하는"작은 설날"이라고도 합니다. 동지 팥죽의 의미를 살펴보면...팥죽을 먼저 쑤어 사당(詞當)에 차례(茶禮)를 지내고 나서 방이나, 마루, 창고, 등에 한그릇씩 놓고,또한 솔잎을 적시거나 수저로 떠서 대문, 벽, 등에 뿌려 액(厄)을 막고 잡귀(雜鬼)를 물리쳤다고 합니다. (팥이 보통 귀신을 쫓는다고 함) 신라 선덕여왕은 불심이 깊고 아름다운 용모를 갖춘 임금으로 하루는 저녁 예불을 드리려고 황룡사로 가던중 "지귀"라는 사람이 여왕을 연모하여 행차에 뛰어들었는데 지귀를 만난 선덕여왕은 예불을 드리는 동안 기다려 달라고 말하고 법당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