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이하, MS)가 2009년 3월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8버전'을 발표하고 2년여 만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9버전(이하, IE9)를 지난 3월 15일 정식으로 공개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IE는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이 부동의 1위가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면 어떨까? 간단하게 IE의 마켓쉐어(Market Share)를 살펴보면... 2009년에는 약 67%, 2010년에는 약 60%, 2011년에는 약 56%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2년만에 10% 정도의 점유율 하락이 있었지만 아직도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는 분명한 '1등'이다. 하지만 1등인 MS의 'IE'에게 위기..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가장 많이 변화하고 있는 부분이 '인터넷 세상'일 것이다. 온갖 기사들과 쇼핑, 업무, 교육등 이제 인터넷에서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인터넷으로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런 점때문인지 컴퓨터를 켜면 가장 많이 하는 일이 '웹 브라우져'를 실행하는 것이다. 인터넷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알려진 초창기에는 '네스케이프(Netscape)'라는 절대 강자가 존재했다. 윈도우에 추가설치해야 한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네스케이프를 사용했던게 당시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윈도우95(Windows 95)부터 IE라고 불리는 MS의 끼워넣기식 마케팅의 최고제품인 웹 브라우져를 사용했다. 그런걸보면 그당시에도 IT쪽에는 '귀차니즘'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MS의 '인터넷 익스플로어(Inter..
MS, Window(윈도우)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IT의 절대 강자가 바로 MS이며 MS의 주력상품이 바로 Window이다. 그런데 감히(?) 추락한다. 흔들린다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아니 해서 되는가? 라는 의문을 갖고 포스트를 시작해 본다. 이런 제목을 붙인건 필자가 아니라 오늘 아시아경제에 올라온 기사 제목이다. [원문보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운영체제가 사상 처음으로 90%대 점유율이 무너졌다. MS 익스플로러 웹 브라우저도 70%대 벽이 붕괴되는 등 MS의 독점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1일(현지 시각) 온라인 시장조사 기관인 넷애플리케이션에 따르면, 11월 현재 MS 윈도 점유율은 89.62%를 기록해 처음으로 90% 밑으로 떨어졌다. 윈도는 2006년 12월 9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