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요리사가 맛있는 메뉴를 개발했다고 해서...그 요리(메뉴)를 특정 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그렇다고 전혀 다른 맛의 요리를 이름만 똑같이 만들어서 판매한다고 모두 맛있는 메뉴라고 할 수도 없다. 우리가 '맛집'에 있어서 '원조'를 찾는 것은 원조를 잇는 아류들이 원조의 맛과 멋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 '아류'들이 제대로 아류의 역할을 해낸다면 원조의 맛과 멋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으며, 원조에게도 보다 발전적인 경쟁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플레인(PLAIN)'과 '폴라(POLAR)' 역시 뭔가 먹는 것 같은 이름이긴 하지만, 최근 출시된 다음과 네이버의 사진 기반 SNS로서 '인스타그램(instagram)'..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일반 사용자들보다 정보를 보다 빨리 알고, 공유했다. 얼리어답터적인 자세로 새로 나오는 서비스나 제품을 미리 만져보고 싶어했다. 남들이 하는 것은 최소한 어느정도 사용해보며 경험해봐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지금까지 좋든 싫든 많은 경험(?)을 해왔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남들보다 더 많은 어려움(시련)도 그리고 더 많은 기회(혜택)도 경험했다. 그러면서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도 배웠다. 그런데 특이하게 몇가지 부분은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다고 스스로 생각이 들었지만, 포기되지 않았던 적이 있다. 그 중에 하나... 이번 글에서 소개할 '미투데이' 역시 그 중에 하나였다! 2007년 2월 국내 최초로 런칭한 'me2day(이하,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