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다! 그리고 익숙하다! 너무나 익숙하지만 너무나 다른 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다르다'라는 표현은 분명히 '낯설다'라는 것이 어울리고, '익숙하다'라는 것은 '비슷하다'라는 것이 어울린다. 이것이 바로 상식이고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이 주는 자연스러운 표현일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변화하고 지금 우리는 '다르지만 익숙한 것'들에 놀라움을 느끼며 그것들로 조금씩 생활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너무나 익숙하지만 너무나 다른 차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만나볼 수 있고, ('쏘나타'라는) 브랜드만 보고 선택해도 생각한 만큼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을 보여주는 '중형차의 정석'이 바로 '쏘나타'이다. 이렇게 잘 팔리는 쏘나타가 익숙하다는 것에는 모두 ..
화창한 봄 날씨를 즐기기 위해서 가까운 공원을 찾았다. 도심 속에 있는 공원, '올림픽 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평소 즐겨찾는 '잠실'과 거리도 가깝고 너무 날씨가 좋아서 바람도 쐴 겸해서 걷기 시작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인지 길거리에 만나는 행인들의 얼굴 표정도 봄을 즐기듯 환한 표정이였다. (물론, 필자만의 생각이지만^^) 평소에 차량으로 가득하던 도로도 기분좋은 상태로 '뻥~' 뚫려있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 그런 날이였다. 길을 걷다가 무심코 바라본 곳은 '현대자동차 대리점'이였다. 최근 TV에서 자주 보이는 광고가 하나 있었고, 그 광고 속의 제품에 시선이 팍팍 갔는데... 그게 바로 현대자동차의 신모델인 '벨로스터'이다. 남자가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자동차'를 최고의 장난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