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료 1,000원 할인과 무료 문자메시지 50건 제공 지난 6월 2일 방통위에서 발표한 '통신비 인하 방안'이 바로 이것이다. 이동통신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요금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방통위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이번 발표는 SK텔레콤 뿐만 아니라 방통위에 대한 실망까지 이야기되고 있는 것이다. 기본료 1,000원과 문자 50건... 분명히 '통신비 인하'라는 타이틀에 맞는 결과물은 아니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기업에서는 최대한 인하폭을 낮추려고 하고, 사용자(고객)입장에서는 인하폭을 높이려고 할 때, 어떤 결과물이 나와도 이슈화되는건 변함없을 것이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점점 똑똑해지는 소비자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통신사의 사례까지 이야기하며 비교하기 때문이다. 필자 ..
IT/Column
2011. 6. 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