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있던 수많은 버튼이 사라지면서 등장한 것이 바로 '터치(Touch)'라고 하는 방법이다.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버튼을 대신한다는 것은 사용자에게 보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과 함께 휴대폰을 조작하는데 버튼에서 느끼지 못한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데 충분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런 변화는 스마트폰에서는 '기본'이 되었고, 최근 출시하는 스마트폰은 대부분이 화면을 터치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조작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만큼 화면을 터치할 때 느껴지는 '터치 감도'는 사용자가 느끼는 스마트폰의 중요한 성능 중 하나였다. 물론 1~2년 사이에 출시한 정전식 방식의 스마트폰은 과거 정압식 방식에서는 느낄 수 없는 쾌적한 터치 감도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 역시 터치 조작에 익숙해..
여러 포스트에서 필자는 '아이폰'에 대한 맹신(?)을 지적하고, 아이폰보다 국내 휴대폰이 좋다는 내용의 포스트를 했다. 하지만 댓글로 오는 내용은 대부분 '아이폰'에 대한 사랑이 듬뿍담긴 내용이였다. 그만큼 국내 사용자들은 국산 터치폰보다 '아이폰'에 대한 신뢰를 갖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사실 아이폰은 국내에 '정상적인 판매'를 통해서 유통되고 있지 않다. 그러니 아이팟터치나 어둠의 경로를 통한 아이폰 획득을 통해서 직간접 경험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실제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분들이 '아이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에 아이폰이 갖고 있는 특징을 알아보려고 한다. 아이폰의 결정적인 특징, 터치감 아이폰은 거의 '터치'라는 분야에서 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