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근무하지도 않고, 연예인이 좋은 10대, 20대의 나이도 아니다. 그렇다고 TV를 자주 보는 시청자적인 입장도 아니다. 그냥 평범한 30대의 직장인이 바로 필자의 모습이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을 통해서 듣게 되는 이야기는 하나같이 '궁금증'을 주기만 할 뿐 정확한 진실을 알 수 없다. 물론, 각 사건들마다 '결과'로 보여지는 진실이 있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았을 때도 그것이 진실인지 의구심이 든다면 그것이 과연 진실일까? 거짓일까? 어제 저녁을 먹으면서 본 TV에는 '태진아 - 이루'가 모습을 보였다. 얼마전부터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던 '조부자'의 모습이 보기 싫어서 채널을 돌리려는 순간... 지금까지 이슈되었던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내용의 보도였다. 그래서 채널을 잠깐 멈추..
라이벌 [Rival]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맞적수. ‘맞수’로 순화. 선의의 라이벌이 있다고는 하지만, 라이벌이라는 말 자체에서 느껴지는 것은 바로 '경쟁'이다. 서로 같은 목적을 갖고 서로 경쟁하는 것을 라이벌이라고 한다. 그에 비해서 동업자는 라이벌과 비슷하게 서로 같은 목적을 갖고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상부상조'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는 유명 트로트 가수가 몇명 있다. 이중에서 유독 많은 이름이 방송에서 거론되는 가수는 '송대관', '태진아'가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가 어렸을 적만해도 트로트 4대천왕이라고 하며 '현철,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였지만 이제는 송대관, 태진아만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필자가 어렸을 때에도 변함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