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을 부르는 사진 한 장으로 '태그호이어 커넥티드(TAG Heuer Connected)'의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태그호이어(TAG Heuer)라는 브랜드는 이미 많은 남성들에게 잘 알려진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이다. 의류를 비롯한 패션 아이템(가방 등)은 물론이고, 안경 그리고 시계까지! 남성이라면 누구나 '태그호이어(TAG Heuer)'라는 브랜드를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높은 가격 때문에 직접 구입을 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특히 태그호이어의 시계는 최소 300만원대라는 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시계는 아니다. 물론 결혼을 앞둔 20~30대 남성들이 구입하는 예물시계(결혼선물 명품시계)로 태그호이어는 유명하고 인기가 높으니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명품 시계 중 ..
시계 . . . 스마트할 필요가 있을까?! 현재까지 출시된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 '손목에 착용하는 제품'을 모두 '스마트워치'라고 부를 수 있을까? 대부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시계'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니 '워치(WATCH)'라고 불리고 그렇게 사용하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스마트(SMART)'에 대한 사용은 문제가 없을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시계 중 하나인 '손목시계'를 기준으로 출시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을 생각하면 충분히 'SMART'하다. 하지만 시계에 없는 만보기 기능을 탑재했다고 스마트워치라고 부르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워치의 기준은 무엇일까? 작년 11월에 구입해서 손목에 땀띠가 날 만큼 열심히 착용했던 제품이 바로 '기어S(G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