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는 춤추고, 코메디언은 노래한다
MBC 무한도전에서 '듀엣가요제'라는 내용을 방송하고 벌써 보름이 지났다. 아직도 그 여파는 '무한도전'뿐만 아니라 TV와 인터넷에서 연일 다루어지고 있다. 물론, 그만큼 '무한도전'의 인기와 매력은 가공할만한 위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지만 여기서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자신이 위치한 곳에서 해오던 일이 아닌 새로운 일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무한도전 맴버들 각자는 '가수'와 함께 노래를 작사/작곡하고 무대에 서서 노래와 춤까지 보여주었다. 언제나 '최선'이라는 컨셉을 갖고 열심히 촬영하는 무한도전이므로 결과는 '대성공'이였다. MBC쇼핑몰에서 '앨범'은 없어서 못 팔정도였고, 방송이후 벅스뮤직과 같은 사이트에서 인기차트의 10위권은 물론이요 1위까지 차지했다. 당시 '소녀시대'의..
LIFE/Entertainment
2009. 7. 26. 06:56